학창시절 노가다...앗!!!
유식하게 CIVIL ENGINEERING(발음유의)를 전공하였슴미더.
입사하자마자 바로 현장으로 보내뻐리데예.
"남한산성순환도로공사"현장이 저의 사회 첫근무지였씀더.
공사현장은 하청업체(협력업체)가 다 시공하므로
솔직히 하이바(안전모)쓰고 현장만 차로 왔따리 갔다리 했씀더.
"헤이~~~목수반장님 하이바쓰이쏘맛~~~~~~~"
오늘은 ASCON포장을 하는 날임미더.
한여름 태양은 지글지글~~~거리고
거기에 더한 ASCON의 열기는 숨이 턱턱 막힐지경임미더.
공사과장왈!!!
"달기사 오늘 자네의 임무는 포장다짐장비(마카담,타이어,탠덤로울러)가 몇회씩 다짐하는지 셀루는 거씨여~~~~~"
말단 제가 뭘 알겠씸껴.
까라면 까야지예..-.=''
태양의 열기도 ASCON의 열기도 문제가 안됨미더.
오로지 다짐횟수만 열나게 셀룸미더.
"타이어가 5번!!! 에~~~탠덤이 3회!!!..."
한여름 뙤약빛이 절정인 15시경
펙!!!!!!!!!!!!!!!!!!
게거품물고 쓰러져뿟씸더.
일사병,열사병이였찌이~~~~이~~~~~~~~~~요.
직원들이 달려들어 업고
병원데불고가 얼음찜질에 링게루맞고...
아무튼 첫현장신고식을 제대로 했찌예.
몇일뒤!!!
땡빛에 또 포장공사를 지켜보고 있는데,
대리님이 슬그머니 오시더니 절 어디로 데불고 가심미더.
다방이였씸더.
하이바 옆에 벗어두고
냉코피 세잔을 시키심미더...(이쁜 여자사람도 한잔 옆에서....^^)
팔이고 얼굴은 익다못해 아프리카원주민수준에
땀범벅 된 얼굴로
에어컨 시원한 다방에서 얼음동동 떠있는 냉코피를....그것도 여자사람 옆에두고 마심미더.
다방!!!!!!!!
그곳은 천국이였씀미더......... 캬~~~~~~~~~~~~~~하~~~~~~~~~~~~~!!!!!!!!!!!!!!
(P,S : 옆자리 여자사람직속상관님눈치보여 일단 접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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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다 여자상관님 덕이죠. 그쵸
전 아무리 이쁘도
여자사람들은 마음만 봄미더.
여성스럽고, 단아하고, 지적이며....아무튼 그것만 ^*^
오늘 글은
나리는 비가 범인임미도....ㅎ
이런날은 천렵아니믄
무릎에 김양 앉히고 계랄 노른자 띄운 쌍화차나.......ㅇㅇ"......... ^^;..... 아...아아니 ...그거이 아이구...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테라스에서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흥얼 거리믄
딱이지 말입니다
이런날은 천렵아니믄
무릎에 김양 옆에 앉히고 계랄 노른자 띄운 쌍화차나..... <===격하게 찬성함미더!!!!!!!!!!!!!!!! ㅉㅉㅉㅉㅉㅉㅉ
출 테근길입니다..
떡밥 냄새 싫다고
티켓 끊어 낚시 다닌 친구 놈 있습니다.
국민안전처에서 (폭염 주의보)발령했으예**
썬한 다방 코오피가 그리워예~~~
오래된 야그네요.
남한산성입구교량과 황송터널전교량
제가 담당했지만...
그당신 뭐가 뭔줄 몰랐씸도...^^
입술 빨갛게 칠하고 껌을 짝짝 씹던 김양,,,ㅎ
젬남니더..
끈적한 분냄새가 그립습니다.
남자한티 좋다는~~~~~~데 ^
냉커피 땡기네요
졌심더
오마이~~~갓~~~~
지금 피니셔로 포장중임꺼???
당연 달구지님껜
천사로 보였겠지요
다방소리들으니 옛생각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첨 가본 다방은 보은다방
동대구역 부근 ^^
일조량이 극심한 날이 계속되니
작업에 늘 안전 유의 하시길요
다방 시원하고 좋죠
다방커피 왓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