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이제 철수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케미가 아까울수 있다는 것을 알아버려
습니다
짬낚 두세시간
꽝이라도 아깝지 않던 케미였는데
뻘꾼횽아들이 상당히 사랑스럽게
라디오 스피커 성능도 알아버렸고
그분과 함께온 동출 조우들 이름을 제가
다 알아버렸고
낚시땜에 어부인과 좋지안다는걸
알아버렸고
뻘횽아에 둘째 아들래미가 야간자율 학습
끝나고 아직 집에 오질않은 걸 알아버렸고.
헨드폰을 아무리 해도 안받는 까칠한
자제분이라는걸 알아버렸고
그 뻘형아와 칭구야들에게는 아들에
농땡이가.. 자주 있는 일이란걸
알아버렸고
끝으로 모닥불에 고기를 꾸으면
많이 탄다는걸 알아버렸습니다
다 알아버렸습니다
낚시터에서 뻘횽아는 머리수 많으면
전투력 상승한다는걸
나두 욕을 좀한다는것도 알아버렸고
짬낚은 두어대 피는게 접기도 좋다는걸
알아버렸고
내차는 스타트가 좋다는 것도 알아버렸네요
뻘형님들
완전 귀엽습니다 깨물어 죽여버릴 정도로
마지막으로 울마눌도 아직 안잔다고
메세지가 옵니다
다 알아버렸습니다 얘들은 잔다는걸....
가서 알게해줘야 겠습니다
나도 피곤하다는 것을ㅎㅎㅎ
철수 ㅠㅠ 비오네요ㅎ


요즘 넘 바빠서 일요일도 읍써유 ㅎㅎㅎ
언제 대구 함 가야할긴대...
지아들 농땡이치는게 뭔자랑이라고 ㅋㅋ
인자 소문 다났어요
유쾌함의 진가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좋게 생각하시고 마음푸세요 ^^
상기해주세요
댐붕애님
뻘횽아에 전화목소리는 살아있는 장비현덕 같았습니다
나두 월척을 알기전엔 그랬었다는게
부끄러웠고요
달랑무님 스토커님은 그냥 좀그래요ㅜ
전 많이 바빠서 ㅎㅎㅎ노력중이내요 ㅎㅎㅎ
쌍마님 보고 쐬주 한잔 혀야하는디 ㅎㅎㅎ
비오는 오늘은 술맛이 좋네요.
안출하세요.
끝.
좀 어렵지만 안출기워은 감사합니당
올 갔단 말이지요 ~~형아..
난도 가고 싶은데~~
낼 마치고 비와도 튈라 했는디~
장모님이 저녁 먹으러 오라넹~~ㅠ.ㅠ
난도 가고 시퍼~~혀~~엉^^
울딸래미한테 밥값하란 건데...
복분자 추천드려요ㅎㅎ
쌍마님^^ 윗글이 지칭하는 이는 붕순이 맞지라ㅎ
오늘은 왠~지.. 빼장군님도 태클성 글.. 쌍마(한마리도 버겁은데)님도ㅎㅎ
하땅님의 앞전 필명이 생각남은.....주책, 주책??ㅎㅎㅎ
하지만 많은 걸?아셨으니 노여움 푸시고 ^^
저두 비땜에 철수하고 그냥 자기 뭐해서 맥주 한 잔 하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고생 하셔세요
쌍마횽아도 채바모냥 밤이 무섭단걸 ...
이런사람,저런사람...
방법이 없잖유~~~*
안타갑네요 와~차마게 웃통이나 한번 벗어보시지요~ㅋㅋ
그런분들은 충격 요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평생 그버릇 못고침니더~
아들생각해야제 잘참았슈~흉아요~켁~~~
푹 쉬시고 잊어 버리시길..^^
늘 건강하시고, 늘 안출하세요.^^
넘 많이 알면 다치는데...ㅠㅠ
열받았다는것도 알아버렸고
싸모님께서 아침 밥상에
고기한점 올렸다는것도
알아버렸습니다
남자는 열받을때는 그걸로
열식히는게 와땁니다.....씩씩.....
쌍마님 인줄 몰랐네요
조심 하겠습니다^^
새벽에 폭우처럼 내리던 비가그치고
무덥습니다
오늘하루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