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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했습니다. 하필이면... ㅠ.ㅠ

IP : df722a405640517 날짜 : 조회 : 10488 본문+댓글추천 : 0

다니는 헬스센터 탈의실/욕실 청소시간이 1시부터인데, 도착한 시간이 정확히 12시50분, 탈의실문은 유리자동문인데 복도 끝이라서 늘 반쯤 열린채로 고정되어있죠. 락커 열쇠를 꽂아 열어놓고 서둘러 훌러덩 훌러덩 홀딱 벗고 거울에 비친 남자인 내가 봐도 눈부신 나의 근육질 나신을 한번 감상하고 트레이닝복으로 막 갈아입으려는 찰나, "아무도 없죠?" 하는 목소리와 동시에 대답할 틈도없이 청소할머니 얼굴이 불쑥~ 딱 마주침! 순간 깜짝 놀라서 두손으로도 쉽게 가리기 힘든 엄청난 나의 거시기를 가리며 돌아섬. 못본것도 같고, 본것도 같고,,, 복도 지나칠때 할머니가 알듯모를듯 슬쩍 웃는것도 같았고.. 시간이 1시가 넘은것도 아닌데 혹시 저할머니, 노리고 들어온거 아닌가 몰라. 나말고도 몇명 더 당(?)했다던데...
당했습니다 하필이면 ㅠ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등! IP : 53f88f36920fb19
혹시
손에 아령들고 계셨다가
착각한거 아닙니까?
3초 자라목 어르신께서도
말씀은 거대하다고 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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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f8be8f32f5f5c52
나이드신 여성분의 슬쩍웃는 웃음은 주로 평균 이하의 작은 싸이즈를 목격했을 때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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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a6637875786a90
할머니 고수 포스작렬이신데요.
112에 신고하시고, 진술서 쓰시구요.
위자료도 청구하시고... 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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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8b85b10f5ea4d
순결을 뺏끼셨으니

결혼하셔야겠습니다.






아~~~아니 그게 아이꼬예....@.@"

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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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5a70b01ab0ed78
오래되고 낡은냄비가 밥을 잘한다 카든데요

봉사한번하시고 복받으시는것도 방법일듯 생각되옵니다만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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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722a405640517
아, 이거 대충 소물로 결론들을 내셨구만요?
다 불러모아서 사우나 갈수도 없고,,,참, 속터지네요.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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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491bacd684e45
할매가 실실 웃는건 ...속말로... 몸에 근육만 뿔룩뿔룩하면 머하노 이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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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226e50f913e3e
여론이 이상한 쪽으로 흘러갑니다.

제가 격어봐서 어는데 그샘정 이해 합니다.

낚시도 대물만 합니다.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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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b748f113d69581
저만 간직한 추억이라 여긴 일이...
덕분에 많은 위안을 느낍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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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3f7e4c8b1e41b
우스게소리 한번 할렵니다
어른들 말씀중에 귀에 쏙 들어오는예기
자.지 커봐야
보.지만 비좁아진다 라고들 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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