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찌를 점검중인데요
저수지에서 가보면 그냥 캠핑낚시같은거 하는분들제외하고는 대부분 대물낚시하는분들은 얕은수심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찌가 짧아야 할것같아서 계속망설이다가 지금 찌를 자르고말앗는데요ㅜ
대물찌는짧아야해서 찌를잘랏는데요..
이왕 잘셨으면 찌몸통 중간쯤을 기준점으로 정해서
찌의 균형을 맞춰서 다듬어 주세요~
다른찌는 자르지 말고 그냥 쓰셔도 될듯합니다.
40센치 정도면 무난합니다. ㅎ
찌는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자체 밸런스는 의미가 있으나
채비와 결합시 큰 의미는 없을듯,
찌톱을 자를시 한마디 정도만
찌톱 많이 자르면 밷어냅니다 ㅎ.
수초구멍에 넣을때 수초에 걸리지 마라고
풍덩채비에 짧은 찌를 사용했었는데요....
가끔 사진 올리시는거 보면
그렇게 수초사이사이 낚시하시는건 아닌거 같던데요?!
찌는 상황따라 달리 사용하는 채비라
다양하게 있는게 좋습니다.
수심 깊은곳들은 장찌가 좋은점이 많습니다.
순간접착제로 다시 붙여보려고요어휴ㅜㅜ
대물을 낚은 찌가 대물찌 인지...
아니면 대물을 낚을려고 하는게 대물찌 인지...
모통아래 다리가 짧은거요...
지금 상태로는 찌의 발란스가 안맞을수 있습니다.ㅠㅠ
예민한 찌올림을 보기 힘들지만, 중후한 찌올림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루예 강홍찌인데, 땡처리해서 저렴하게 구매를 했었어요.
주력이40센치
몰라서20안되는거
10개정도 챙겨다닙니다
찌는 저수지 상황에 따라 길수도 있고 짧을수도 있고 꼭 대물낚시라 해서 수초만 주구장창 팔수도 없고요.
이는 30.3cm 월척을 염두에 두는 모든 기다림의 하룻밤 낚시에는 통용되니까요.
관념 보다는 집념이 낫고 집념보다는 열정이 낫고 과한 열정 보다는 해탈의 경지가 그래서 낚시인의 덕목인 것 같습니다.
저요????
똥오중도 못가립니다. ㅋㅋㅋ
나머지는 자르지말고 쓰세요.
별로라고하셔서 그냥쓰기로햇어요~
조사님들 감사합니다ㅜ
검색해보면 쉽게 찿을겁니다
멀쩡한 찌 앞으로는 짜르지 마세요^^
경험치가 쌓여 본인만의 노하우가 생겨
원하는 대물꾼에 다다르겠져 ~ ~ 화이팅요
50 떡밥찌를 35로 자르기도 했었고 45cm 찌를 30cm로 잘라서 쓰기도 했습니다.
붕어 잘 낚입니다.
대신 자르면 부력이 올라갑니다.
외래종터, 입질 예민해지는 시기는 짧고 뭉툭한 찌나 그와 연결 된 채비에 이상한 입질이 많이 발생합니다.
챔질타이밍도 쉽지 않고 헛챔질, 설걸림이 발생할 화률도 높아집니다.
40cm수심이 아니라면 50cm 정도 수심에서도 40cm 찌 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뭐든 내가 직접 해보고 손해도 보고 터트리고 부러져봐야 내공이 쌓입니다.
남의 말은 그저 참고로만..^^;
톱날을 세울 때 쓰는 공구입니다.
이름이 <줄> 입니다.
납작줄이라고 불립니다.
옆날이 1mm도 안 됩니다.
0.2mm 정도?
철물점에도 인터넷에서도 팝니다.
저걸로 잘라야 깔끔하게 잘립니다.
지금 상태론 찌고무, 케미고무 다 찢어집니다.
찌 때문에 붕어를 못잡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찌다리 찌톱 길이에 따라 바란스가 맞지 않으면 직립성에 지장을 줄수있고요
찌다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직립성이 좋습니다 반대로 찌톱이 길면 길수록 직립성이 떨어지고 원줄에 찌몸통이 잘 감기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저것 모든걸 무시하고 그냥 막 쓰도 안되는건 아니라 생각듭니다.
옛날에는 수수강 빗자루에서 빼내어 그냥 낚시줄에 꼽아서도 고기는 잡았으니까요.
무하하님 처럼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고 안되면 버리고 되면 좋고 그것도 취미로 하는 낚시의 묘한 재미가 아닐까요
그래서 조구사도 먹고 살고요..
그리고 대물낚시 한다고 찌를 짧게 쓰는것이 아니고 대물낚시 기법중 하나인 수초구멍을 노리다 보니까 찌를 짧게 쓰는것이
공략하기 편하므로 그렇게 쓰는것입니다.
조사님들 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