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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채비....흔들리고 있습니다..ㅠㅠ

IP : a4cf1ed2b341de8 날짜 : 조회 : 4726 본문+댓글추천 : 0

기존 저의 낚시대 채비 원줄 카본4호. 목줄 모노4호.바늘 감성돔5호~6호 5~6년전 대물낚시에 입문하고 채비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며.... 꾸준히 년40회정도 채비 변경없이(귀찬아서..ㅋ)출조 하여 총 월 10여수 정도했습니다..ㅠ 얼마전 겨울 비수기?를 맞이하여 낚시방에 들려 원줄 . 목줄 고루고 있는데... 바리그때....ㅋ(도용했슴다~)ㅋ 가계사장님 친구인지 손님인지 커피한잔 하시든 분이 하시는 말씀 간추려서 말하지면 4호에서..3호로 한 호수만 낮추어도 조과과 월등하다?...바늘크기도 3~4호정도면 충분하다 수초끼고 낚시해도 3호정도면 강제집행 충분하다?... 대물들이 움직이는 시기는 초봄..늦가을.등 추울때다.. 추울수록 채비는 예민?해야 한다?.. 뭐~~대충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동안 시기에따라 채비교체하기가 귀찬아서리.. ㅋ 그냥 주~~욱 갔습니다~~ㅋ 일단은 4호 원줄 2개를 구입했는데..이걸 3호로 바꿔 말어? 하고 갈등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우짜지요ㅠㅠ

1등! IP : 52603592995e1ad
그냥 쓰시던대로 가셔도 무방할듯싶네요 3호나 4호나 별차이는 없는것같아서요
뭐 인장강도나 버티는 힘은 다르겟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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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071bdba8dcc1300
비익조님

"우직하게 한길로 간다 "가 대물하시는 분들의 대세처럼 되어 있습니다

"아니다" 라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몇번 이야기 해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접 경험 해보시면 가벼운 채비가 유리 하다는걸 알게 됩니다

가볍게 채비를 해서 직접느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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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d586ac97917b3
훔......저는5호줄에...감쉥이6호를 즐겨쓰는데...그래서...고기를 못잡는다는....소문이....ㅎㅎㅎ

자기소신것하는게 젤좋은것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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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cf1ed2b341de8
망고 대장님~
5년~6년 동안의 총 조과 입니다~ㅠㅠ
1년 평균 2마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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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66be07a217f446
비익조님 반갑습니다

찬날씨에 월척지 구들목서 뭉기적대니 반가운님도 만나는군요^^

허접인 채바는 채비바꾸는 재미에 낚시한답니다

한때는 굵고 억센 채비로도 얼마든지 덩어리가 물어주던 때도 있었지요

대충 풍덩하는 찌도 씩씩하게 밀어 올려주고

고래바늘같은 무식한 바늘도 덥석물고 늘어지던 순진무구한 우리붕순이 ..


장르별로 초극의 기법이 연구 발전되고 재야의 고수들이 온갖 비전을 시전하니

가히 낚시의 과학화시대가 열렸다하겠지요

바꾸어 말하면 붕어의 수난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이야기가 길어집니다만

낚시는 취미인지라 누가뭐라해도 내맘가는대로 편하게 즐기는 것이 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류에 편승하지않고 못잡아도 조급해하지 않고

이웃조사의 뻘짓에도 너그러이 웃어줄줄 아는 여유 ...

목욜까지 얼어붙는답니다

얼음구멍에서 끌질 꽝꽝하며 땀좀 흘려볼까 싶습니다

비익조님 늘건강하시고 월척지서 행복하세요^^



그 때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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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6df5464d67378
비익조님요~

그져 편안하게 저수지에 물안개와 조용한 운치를 즐기고 삶에 찌들린 스트레스 해소와 맑은 공기에 쇠주 한잔이면 더더욱

좋은 이런 낚시를 즐기시는분과~

낚시에 욕심과 자기에 낚시에 기술과 남들만큼 붕어을 잡아보고 싶고 장르에 관계없이 낚시에 욕구를 체우 실려면 다 해

보십시요~옥수수 내림 올림 중층 떡밥 여러가지에 장르를 다 해보시면 대충 답은 나옵니다...

우직하게 한가지에 장르를 몇십년 동안 연구하고 통달한 꾼이 아닌 이상은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 꾼"에 본성 이라고 봅니다.

남들이 하는 채비에 중요성을 많이 강요 하지만요~채비가 조금 작고 무겁고에 예민함에 따라서 붕어가 많이 적게 크게 잡힌

다고 저는 크게 인정하고 싶지가 않습니다...붕어가 있는 어느저수지 어느포인트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선정한 저수지에 포인트에서 내가 최고로 신중하게 한 채비와 미끼로 내가 바라는 붕어에 크기를 선택한 붕어를 내 품안에

앉는다면 그것이 최고에 낚시 기술과 대물낚시에 환희가 아닐까요...

누가 뭐래도 저는 한마리에 낚시를 즐깁니다...아무리 좋은 장르에 붕어낚시에 흔들리지도 않고 흔들릴 필요 조차도 없고 내가

즐기는 장르 한가지에만 죽도록 연구하면서 투자 합니다...

꿈을 꾸고있는 기록갱신을 달성하고 나면 좀 편안하게 즐길 렵니다...주위에서 는 왜 이리 피곤한 낚시를 하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크게 피곤 하지도 않고 이 자체를 너무나 즐기다 보니까...행복합니다....

낚시는 과학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수초속에서 무거운 채비로 미끼함몰 다 시켜놓고 15대를 펴놓으면 뭐 합니까...

그만큼 붕어를 잡을 확률이 적지요...예민한 채비와 미끼로 생미끼 보다는 글루텐으로 외도를 한번씩 해보는것도 찬성 합니다.

비익조님 한번쯤 흔들려 보십시요...행운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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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a6c2a5b9fbd82
내 채비를 믿으시면.....^^&.....맘이 편합니다...
그리고솔직히 지금 줄이 몇호냐?>...바늘이 몇호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챔질이나 대 놀림에도 많이 좌우 됩니다.....
님이 님을 믿으시는것처럼 채비를 믿고 버팅기면 왠만큼 다옵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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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5f88bea3dded0
비익조님 ㅎㅎ

이제서야 느낌이 오셔요

대물채비 이젠 ....?

본인의 판단과 사려가 ...

시기적으로 좀 다르게 생각을 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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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c3adb33b4b3a8
각종 섬세하고 예민한 채비들이 나를 유혹해도

오로지 한가지로만 나가고 있습니다.

'대가 부러져도 원줄이나 목줄은 절대 안터져야 된다'

투박하고 무식하다는 말을 들어도 그냥 튼튼한 채비로 쭈-욱 나가렵니다.

'비익조님' 혹시 이럴까 저럴까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번쯤은 실험삼아

채비를 조금 가벼운 것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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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f93e13a032f3d
비익조님!
흔들리지 마세요. 하던데로 고집하십시오.
"5호보다 3호가 조과가 좋다" 이런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가볍고 예민한 채비가 무겁고 투박한 채비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하지만, 대물입질시에 챔질순간 매듭부분 한번 터지는 경험하시거나
그럴 위험 때문에 튼튼한 채비로 하지 않습니까?
스스로의 경험를 토대로 정하시되 타인의 경우도 시도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익조님!
잘 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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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6b9a05d632288
뭘 우야긴요 !

조지한관 쭈~욱 가는거지요//안 잡힘 말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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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8e79757d27c1f
저는 이말을 좋아합니다.

"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내년 한해도 무쏘의 뿔처럼 묵묵히 대물채비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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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6ed5051982acf
비익조님,,,
이러시면 안되요...안되는거 아시면서~~
두 귀를 잠시 닫으시고...
있는 그대로 밀어부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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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3053cfb2c3b25
그냥 떡밥낚시대로 한세트 세팅하시죠..^^

혹여 옥내림은 올림낚시가 아니라
제맛이 아닌듯하네요..만고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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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cf1ed2b341de8
에구구~~많은 선배님들게서 다녀 가셨네요~~^^
잠시 잊고 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내가 떡밥낚시에서 새우생미끼낚시로 전향한 이유를요..
마리수가 아닌 기록갱신이 목표였다는걸 잊고 있었습니다~~
저수지에서 꽝친 아침 피곤한 몸으로 집으로 가도..
하룻밤.. 마음만은 즐겁고 좋았다는 사실을 잠시나마 잊고 있었습니다..
낚시로 인해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댓글들 깊이 감사 드림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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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625d8f8ce9d504
반가버요 비익조님~~~~~~~~~~~~~~건강하시죠

대물낚시 갈수록 어려워 집니다.

우리 언제 고기 낚으러 낚시 갔나요.


아예 붕어는 미련 버렸습니다.

오로지 수초 구멍에 멋지게 넣는 재미

자연에 묻혀 하룻밤 푸근함을 얻으러 갑니다.

붕어를 잡아야 행복하다면 당연히 붕어 잘 잡히는 채비로 가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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