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여 만에 낚시를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일이 바뻐 술에 쩔어 월척도 자주 못오고
묵은 기억도 별로 없고 요근래 조황정보도 없고...
마음은 벌써 떠났는데 몸뚱아린 아직 갈팡질팡...
간만에 떠나는 낚시여행.
그 동안 뒤틀린 후잡해진 마음도 버리고 오고
터트리지 못해 쌓아둔 악마를 닮아가는 내 모습도
좀 묶어 두고 오려고 합니다.
기분 전환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곳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고기 없어도 됩니다...는 안할께요.
그래도 오랜만인데 턱걸이라도 ㅎㅎ

요기는 누가 다녀가서 거북이 밭일껀데...
멀어도 흰수염 아자씨랑 한다이 뜨고 와야 될라나...
심적으로 힘드셨나봅니다
어디든 어떻습니까?
삐삐치시믄
4짜 두개 만언
5짜 항개 만언에 모십니다
글 올리고 저기는 아니다 싶다고
3초만에 깨달았네요.
역시...3초면 다 됩니다.
간만에 물구경 하시고 마음 편하면 최고지요^^
저도 내일은 물구경 갑니다.
모든 면에서 힘이 많이 들었거든요~
꼬부기 몸맛이라도 봐야죠..
뽜이팅!~~!
..ㅡㅡ;;
월척도 오랜만이시구요?!
좋은곳 잘 선택하셔서
힐링하시구요~~
또,
고기도 털어?버리고...
깨끗하게 추스리고 오십쇼...ㅎ
간만에 출조길 즐거운시간 되세요
그간 일도바쁘니
여유를 걎기 어려웠나보네요
가시거등 뭔가가 꽉치있는 곳을
깨까시 비질하여 분리수거하시고
여유가 들어갈 수있는
공간을 맹그시는 시간 갖으세요
푹 쉬다 와요.
오랜만에 출조인데, 힐링하시고 손맛도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