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아침 먹고 대부도로 넘어와 3초 극뽁의 명약이라는 대계근 몇뿌리 캐구, 돌미나리 한줌 뜯고, 이곳 저곳 또랑마다 낚시 아자씨들 귀경하구, 대 널었슴다... 짬낚에 무려 3대씩이나~~~ 무리를 해 봅니다. 지롱이 낑가 놔두고, 불고기나 맹글어 먹고, 3시간만 놀다 가볼까 합니다. 루피 홧팅!
끌려 가시면 큰일납니다.
육치 네마리 하세요~~^^
자동빵으로
큰거한마리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옆에 조선족 컵라면 먹고 챔질하다 끌려들어가 수초에 박혀있슴.
다리만 나와 있는데 안건져 줄거임
난 그럴까봐 불고기 먹고 있슴
육찌씩이나요?
건너편 중층아자씨 건져내는거 보니 3치던디요.
고지비님
밥 먹고는 오침 두시간 자야쥬...ㅋ
삼마리 귀경 하세요~~!!
오늘 다들 후하시네요...
외대 일침에 꼬기가 ...ㅋ
즐거운 나들이 되십쇼 ~~
일쥑 걷어 나오세요..
나물 하보따리 하고 피나물꽃
통화 끝내고 오치 항개 더하고 철수했슴다.
쏠라님
덥구, 모기가 겁나 많구 혀서 차 막히기전에 철수 혔습니다.
대물도사님.
차분히 허면 턱걸이급까지는 나오겄드만요.
뛰는게 딱 고만한것까지만 뛰드만요.
엄나무순도 읎구, 엉겅퀴뿌리도 작아서 미나리만 한봉다리 뜯구, 탱자꽃, 망개꽃만 따서 왔습니다.
달래는 천지삐까리던디 이제 억세져 안캤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