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사건 진지하게 질문좀 드려봅니다.

사건에 발단은 작년 여름 앞집 건물 2층에 사는 여자사람이 저희집 건물 입구에다가 매번 놔두는 쓰레기문제로 시작이 되었고, 사건 발생은 작년 8월6일 쓰레기문제로 왜 본인 문앞에 쓰레기를 놔두지않고 남의 건물 입구에다가 쓰레기를 놔두는냐? 로 저희집 건물 2층 형님이랑 앞집건물 여자사람이랑 언쟁이 시작되었고 한 2분간의 언쟁을 하다가 이웃주민들이 상대하지말라고 눈으로 싸인을 주며 말려서 일단락되었고(앞집 건물 인간들 동내에서 인간말종이라고 소문 나 있습니다.) 2층 형님은 1층인 저희집에와서 화를 달래려 맥주한잔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20분 정도 경과 되었을 무렵 앞집 여자사람 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와서 저희집에 찾아와서는 왜 남의 여자한테 공갈협박을 하냐고 따지러왔더군요..(저희집에서 2층형님 목소리가 들리니 저희집에 노크하더군요...) 집밖으로 나가서 2층 형님이 자초지정을 설명하고있던중.. 2층형님 형수와 앞집여자사람과의 언쟁이 다시 시작되고 그 미친년이 뭐낀게 썽낸다고 2층 형수를 때려서(2층 형수 디스크수술한지 한달째..) 넘어뜨리는것을 제가 목격... 그때부터 저도 욕설과 함께 광분했고 미친년 남편과도 몸싸움이 좀 있었으나 서로간 주먹다짐같은건 없었습니다. 2층형님이 119와 112에 신고를 해달라고 해서 신고를하고, 몇분후 2층 형수는 119에 실려가고, 경찰관2명이 도착해서 자초지정 설명을하고 파출소까지가서 사건 조서를 꾸미고 돌아왔습니다. 그날이 작년 8월6일이고, 8월25일날 검찰에서 증인출석통보를 받고 증인으로 출석하였고 이때만해도 앞집 미친년 남편이 맞았다는 말이 없었습니다. 물론 때리지도 않았구요... 그로부터 일주일가량 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고, 앞집 미친놈이 8월6일 사건당시 저희집건물 2층 형님과 저에게 폭행을당했다고 고소장을 넣어서 경찰서로 출두해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이렇게 황당한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8월6일 그날 파출소에서도 25일 검찰에서도 자기남편이 맞았다는 말 한마디없었는데.. 알고보니 25일 그날 검찰에서 조사받고 앞집 미친년이 나와서 자기신랑과 논의끝에 (미친년왈:"내가 일방적으로 몰리게 생겼으니 당신도 맞았다고해라~ 그래가꼬 쌍방으로 무마시키자~)라는 생각으로 검찰에다가 고소장을 넣은 모양이더군요... 그로인해 또 경찰서가서 해명을하였고, 시간이 흐르고 앞집 미친년은 합의는 커녕 벌금 70만원이 나왔고, 저와 2층 형님은 사진의 피의사건 처분결과 통지서가 날아왔습니다.... "혐의없음" 2층형수 다친거에대한 사과는커녕 합의금 일체 없었고, 정신과치료까지 몇달째 받았으며, 따로 민사로 하려고 준비중이며, 저와 2층 형님은 저 인간말종들을 무고죄로 처넣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보복성 허위고소로 저한테 스트레스와 아까운시간 쪼개서 왔다리 갔다리하게 한 죄값을 치르게 해주고 싶습니다. 어찌 조져야 잘 조지는건지 좀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