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이틀 지나 달구를 불러봅니다.
쩌기 아랫마을에서 부리나케 달려옵니다.

달려 오느라 넘더웠는지 옷을 벗어제끼네요

알몸으로 땡볕을 뚫고, 온몸을 불살라 달리다 보니
일케되어 제 품에 안겼네요

온몸을 불살아 달려와준 달구에게 3초간 고맙다 인사하고
늦은 복음식을 묵습니다.
와잎, 아들래미, 콩나물 셋이 아주 맛나게 묵었습니다.
맛나뵈쥬? 요거이 아주 맛나더라구요.
쩌기 아랫마을에 계신
쩐댚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__) 맛나게 잘먹었슈~~
- 제목을 잘못 읽고 들어왔네요..
감사해유님 계신곳도 배민이 달려갈테니 핸펀 꺼내세요~~
쩐댚님 쿠폰 욜씨미 모아둘게요 ㅎ
저두 낼름우먼들이 양심은 있는지 날개는 남겨놨드라구유.
으찌 살살 녹든지 씹을 틈두 음썼구만유.^^
핸섬님 간장베이스에 꿀바른거라 꿀맛입니다
잡아보이님 날개 두개드셨지예?
이제 날아오를 시간임니더 힘찬 날개짓하이소
다시고 하나도 안남아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