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 밥 차려 드리고자
촌에 오니 하염없이 봄 비가
내립니다
미움도 벗어 놓고
원망도 벗어놓고
장작 불 앞에서
아랫 도리가 뜨끈뜨끈하니
인생이 별것 없네요
도루묵을 구워 먹으면
딱인데 대구 냉장고에 두고
깜빡 했네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서울은 흐린하늘에 바람만 부네요.....
어마무시합니다. ^^*
아참! 효자 물찬제비님.
저기요.. 혹시 집문서... ^^;
건강하십시요^^
군불 땐 아랫목에서
신 김치에 막걸리 한잔 하고
퍼질러 자고 싶습니다. ^^
힐링하시고 대구로 돌아오십시요^^
군불땐 아랫목에서 누워있고
밖엠 봄비가 적당하게 내리고
신김치에 두부 막걸리
캬~~~
내일은 한양으로 교육가는데
집에가면
간단하게 캔맥이라도...호호
제비님
부러버예 우아앙!!!
저녁밥상이 그려지네요...^^
효자 제비님요
굴뚝에 연기도 이런날은
낮게 퍼지지요
양미리 들고 가까유
가마솥에 물부가 쇠죽 끓이던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하네요~~~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군불 아패서 알또리 벗어가 고구미 원적외선 쬐이소~
양기가 울로 치솟아
이마에 땀이 흠뻑 날낌미더~ 켁!
고메 구워서 껍질 이뿌게 까셔서 어머니 드릴거죠???^^
울 마을 통과 했네요 ㅋ
방가 방가요
모두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가마솥 누룽지가 생각나네요.
군침도네요^^
무쇠솥밥에 누룽지..
아궁이 숱에 삼겹살 소금팍팍 뿌려서 구우면 최고의
안주 소주..캬~~~
부럽습니다..
군불 타고남은 잿불에 고구마 꾸버먹던 생각이 납니다 ^^;;
제비님 모친 잘모시는 효자라서 존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