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십니다.

드디어 비가 옵니다. 기다리던 비님이 오십니다. 요근래 새벽바람이 후덥후덥 했었는데... 오늘은 시원 합니다. 세상에는 남녀가 있듯 음과 양이 있지요`~ 음과 양이 서로 적당히 치우치지말고 아주 적당해야 좋은데 말입니다... 한참 쏟아지는 비를 멍때리며 쳐다보니 이게 또 너무 과한거 아냐? 한동안 비가 없어 모두들 하늘 바래기 였는데..... 여하간 시원한 수요일 새벽 입니다. 벌써부터 휴가계획에 들떠 계신분 많이 계시던데... 너무 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계절바람님 무단 복제 지성 합니다. 직접은 못 만들어도 일케는 제가 잘 만듭니다~~ 요즘 제가 갠적인일로 머리 복잡한 일이 있습니다. 한층높인 품격으로 월척아침을 깨워 주어야 하는데... 제가 어리버리 하는날은 달구지 반장님이`~흑~! 흑~! 비가와서 그런지 비소리에 그만`~~ 비오는 수요일 힘차게 시작 합시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