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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저수지에도 봄은 오는가?

IP : b4cdd4b136e1fa6 날짜 : 조회 : 2895 본문+댓글추천 : 0

올해겨울은 유난히 길게 느껴 집니다 두어달 낚시를 못다녔더니만 온몸이 아파 오네요~~ 이제 일월 초순인데 한 두어달 남았네요 주말마다 고문 입니다 빙어낚시도 가봤는데 고기들이 영~~~쉬언찮네요~ 시간당 100마리라는 애기 듣고 갔는데 5시간동안 한마리 잡고 ~~~ 역쉬 프로들은 붕어 체질인가 봅니다 저녁마다 낚시대 어루 만지고 바늘 묶는거도 하루이틀이고~~ 그나저나 봄이 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데 그날이 언제 올까요? 주말에 집에 자니깐 잠도 안오고 몸도 아푸고 짜증만 나고~~ 양어장 갈려니깐 재미없고 얼음 탈려니깐 빙어가 외면하고~~ 진퇴양란 이군요~~ 어찌하면 이 길고긴 겨울나기를 잘할수 있겠습니까? 겨울!!!! 역쉬 꾼에게는 잔인한 계절인듯 하군요~~ 이길고 긴 겨울~~~ 퍼뜩 쫌 지나가면 좋으련만~~~ 무심한 겨울~~~~ 답이 없네요~~

3등! IP : 60b7ea47d9e610e
이 참에 낚시도 접고 담배도끊고 술도 끊고
도를 한번 닦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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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3521f8ade1d67
아..진짜 ㅡㅡ

금단현상들이 심하십니더~~


진퇴양란ㅡ갑자기 계란후라이가 생각납니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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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7cf1bc6db86d
울집 막내는 아버지가 낚시를 안가니깐

요일감각을 잃어 버렸어요.

어느 한날 토요일 저녁에 집에 있으니

막내가....

"엄마 오늘 개콘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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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1ccd45f4667af
얼음 낚시라도 하세요..
화요일 짬 물낚갔다..동태 되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겨울은 등산이 갑입니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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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28b4f5ecf68c3
四面楚歌(사면초가), 進退兩難(진퇴양난), 曺道心心(조또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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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318caece530907
빼앗긴 저수지에도 봄은 오는가?

옵니다!







오믄 므하노!.... 어차피 헤딩 하실텐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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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0e7c520e58b36
봄ㅡ와보이 머 하것노?

피곤타고 대 피노코 줌시것제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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