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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 채비..조사님들 알려주세요..

IP : 237f1724c7b1855 날짜 : 조회 : 4349 본문+댓글추천 : 0

이제 낚시 한지 1년 좀넘어가는 초보낚시꾼입니다..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와 물낚시는 끝나가..하우스를 찾아갔지만 역시나 작년과 비슷한..0마리.. 그래서 사슬채비로 준비중인데요 0.9그람 찌에 0.6 사슬인데 핀도래도 끼지않고 편납도 감지않았는데 무겁습니다. 캐미를 삼각형광캐미로 달아서 그런거같은데요.. 딸깍 맞춤보다는 조금더 무겁게 수조찌맞춤이되어있는데요..캐미를빼면 몸통까지그냥올라옴니다. 수조에서 한목 내놓고 보면 밑에사슬이 2~3개정도 눌려있습니다. 제가알지론 꼿꼿이 서있어야하는걸로아는데요.. 어떻게해야할까요..

1등! IP : 52a4425f77009f9
네.. 사슬채비 찌맞춤울 바늘 빼고 하셔야 합니다
다른 채비와 다르게 사슬채비는 바늘을 달고 찌맞춤을 하시면 왜곡이 심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0.9그람 찌라 했는데요
사슬채비나 편대채비 이런 예민한 채비는 무조건 저부력 찌가 좋은게 아니고요
자중대비 부력이 높은 찌라야 좋습니다
그래서 찌를 선택 하실떼 장찌에 속하면서 자중대비 부력이 큰 나노찌나 수수깡찌 해바라기속대찌 두릅속대찌 이런 찌들이 좋다는 것이지요 ...
지금 발생한 문제는 너무 자중대비 순부력 비율이 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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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2a4425f77009f9
그리고 사슬 구입 하실때 일반 낚시 가게에는 비쌉니다
찌이야기인가 하는데 보시면 1미터 단위로 팔거든요
그거 사서 잘라 쓰시는게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찌이야기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오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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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37f1724c7b1855
민물노숙인님 댓글정말 감사합니다.
찌는 나루예에서 팔고있는 무영 1호입니다.
바늘은 달고 찌를맞추진않습니다.

그럼 지금 같은 상황으로 낚시를 하게되면 입질 표현을제대로못하나요?
사슬 2~3개가 바닦에 닿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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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2b59af04c58b
입질파악하는데는 전혀 문제 될것같진안은데요^^
사슬 2~3개가 몇 그람될까요? 엄청 예민한 넘 이라면 몰라도 제 생각에는 전혀 ㅎ
제 생각입니다. 저도 초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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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3d3b15943fe7d
사슬 채비 운용중인데 오히려 한두마디 바닥에 누워야 노지 낚시에서는 더 편하게 낚시가 되더라구요 ..수조에서 사슬 일자로 세우고 노지 나갔다가 찌가 다 흐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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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ce55dcbc05c5f
사슬은 찌맞춤이 생명입니다
치맞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입질과
챔질 타이밍이 달라집니다
사슬이 두개정도 바닦에 닿았다면 그건 사슬채비
의 채비가 아닙니다
채비의 변화를 위해 바닥에 닿은 두개를
어쩌면 바늘 무게까지 감안해서 몆개를 더
잘라야 할지도 모릅니다
사슬 그대로 사용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내가 가지고 있는 찌와 채비를
활용한다 생각하시고 거기에 사슬을
맞추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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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a4425f77009f9
나루예무영1호네요 나노소재맞고요 사슬채비에 딱인듯 합니다
다만 찌맞춤을 좀더 세심하게 해야되겠네요
원줄라인도 중요하고요 특히 카본인경우 장대라면 카본라인 무게 때문에 수조에서보다 더많이
사슬이 바닥에 누워 있을 수 있습니다
좀 가볍다 하루 정도로 맞추고 찌탐을 내놓고 해 보시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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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7f1724c7b1855
지금 수조대자통에 돌찌나라에서 파는 사슬0.6에
찌는 무영 1호인데 캐미때문에 너무 무개가나가는건아닌가싶은데 밤에전자캐미 무개랑 같은거인데요..

사슬을 몇개 잘라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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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7f1724c7b1855
19대에 수조찌 맞춤도중 생긴일입니다.
핀도래도 제거하고 바로 사슬에 1호줄 묶었구요
모노소재입니다 줄은 주간캐피는 삼각형광케미구요

이상태로 대자수조통에 넣었더니 캐미고무까지 내려가구요
그래서 혹시나 수조에서 수심 맞추고 한목 내놓고하니 사슬이바닦에 2~3개정도 누워있습니다.

어디서 무게를 줄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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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a4425f77009f9
둥둥이님 저는 찌맞춤을 수학방정식 푸는 식으로 하지 않는데요
제 식으로 한번 해 보시겟어요?
위에도 언급 드렷지만 찌맞춤이 원줄 봉돌 스위벨 등등에서 어디에서 차이가 날 줄 모르거든요,,
그리고 수조에서 맞춘것은 원줄무게 적용이 안된 것이고요
만약 낚시 하는 곳이 바닥이 깨끗하고 계류나 대류 없는 상황에서 잔잔하고 카본라인 이라고 할때
적당히 맞추어진 상태에서 .. 미끼를 달아 던져 봅니다
안착 하는 모습에 집중... 1마디 정도 올라온 상태에서 5초 정도 이내에 케미꽃이 정도로 내려간다면?
찌를 조금 더 높여서 다시 미끼 달고 던져 봅니다
1마디 정도에서 멈추고 반마디 정도 까지 더 내려 간다면?
처음 찌가 멈춘 상태를 1.5마디 정도로 놓고 낚시 하시면 정답일듯 하네요
그리고 원줄라인이 세미프로팅이나 헤라줄 나일론사라면 이단 입수모습이 잘 안 보일겁니다
그런경우도 안착하는 모습이 살포시 나온다면 찌톱 반마디 정도 맞추시고 1.5마디 내어 놓고 낚시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참고로 찌가 잘 맞앗다면 사슬채비의 특징이 있는데요 .. 10 입질중에 7~8번은 예신이라 해야 하나요? 본신이 나오기 전에 콕찍어 주는
예신이 나옵니다

질문에는 맞지 않습니다만 사슬채비 보다도 더 반응을 잘하는 채비가 편대채비라고봅니다 기왕에 사슬채비 하신다면 그 담에는 무영1호찌에
0.6~0.7g정도의 편대로 운용해 보세요 아주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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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09168979237fed
하우스에서 쓰실거면 케미꽃이가 잠기면 예민성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하우스에서는 1목에 노출로 맟추시고 2목 내놓은 상태에서 낚시하시는 것이 예민한 입질파악에 좋습니다
케미고무가 잡힙 상태에서 낚시를 하면 예민한 입질은 표현이 잘안돼도군요

참고로 주간케미를 제거했을때 찌몸통까지 나온다면 다른 케미로 바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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