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한천에서 대를 담그려 하는데 처음 출조하곳이고 경력이 허접하다보니...여러모로 궁굼한게 많습니다. 시기별로 포인트가 다르다는 이야기도있고..미끼는 뭐를 써야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여러모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차~~암~~도움 안됄겁니다ㅠ
소박사님이 곧 오실겁니다
미끼는 낮에는 글루텐 밤에는 지렁이와 짝밥
요즘 낮낚시는 올 꽝이고요 초저녁과 새벽에 입질옵니다
가물어 물이빠져서 한동안 개털이었는데 요즘 보마다 물을 가둬서 입질이 살아나고있습니다
요즘은 고삼지 밑에서 부터 안성천 합류 하수종말처리장까지 골고루 입질이 들어옵니다
요즘 한천 변 10미터당 모기숫자가 1000000000마리이니 모기향 모기약은 필수입니다
잡는법은 또 소박사님이~~^^;
그라고 장어도 있을까예? ㅎ
지금은 보에 가로막혀 아산만 장어가 못올라옵니다
그라고 모기 숫자는 진실입니다
몆칠전 새벽4시에 출조해서 7시에 철수했느데 다리 부분만 20방을 물렸습니다
저녁8시넘어서 해가떨어지면 갑작스럽게 인질이 뚝떨어지더군요.
해저물어갈무렵에 왕성한 입질을 보입니다. 잔챙이들이 성화고
그 잔챙이들 사이에서 준척급들이 올라와서 멋진손맛안겨줍니다.
보통은 새벽타이밍이라기보단 아침해뜰무렵인듯하고요.
미끼는 와이삼이니 뭐니 다필요없다는걸 느낍니다.
바늘은 대물바늘사용하시면 입질받기가 약간힘드실듯하고 붕어바늘4~8호 사이가 적당할듯하고요.
무거운채비도 쫙쫙 올려주던 애들이 고삼윗쪽 공사로인해서 숨어버린건지 보이질않는군요.
고삼바로 밑 보다는 길따라내려와 넓고 깊은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해보시길 바라구요
일죽면 청미천은 조과가 하루가다르게 변하더군요. 좋을때는 하루 밤새면 4~50마리 잡을때도있는반면에
역시.. 안좋을때는 떡밥을 미래미들이 몰려서 먹고가는 그런 현상이.............
청미천 하류 보윗쪽에서하시게되면 수심은 적정수준이나 채비손실이 큽니다. 돌이 많아유~
필요하시면 제가 가는 한천포인트 알려드릴수있는데 수심은 대략 1미터권이고 깊은곳은 3미터 정도 나오고요.
7.0칸대까지 펼치고싶은 마음이 생기게하는 그런포인트... 하지만 맹탕이라는게 아쉽지만 ..
글이 산으로;;;;;; 안출하십쇼.. 한천 자원많고 좋아요~! 지렁이 많이달아놓으면 메기 손맛 퐉퐉 봅니다~!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