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서유기"라함은 중국 당나라 오승운이란 사람이 지은 장편 신괴로 100회에 걸처 집대성한 소설이지요... 아직도 그 소설은 "삼국지"와 더불어 많이 읽혀지는 책이기도 하구요. 영화나 그리고 만화로도 출간이 되였고 특히 만화영화는 조무래기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지요... 그 줄거리는 "삼장법사"가 "손오공"과 "저팔계" 그리고 "사오정"를 데리고 "천축국"(지금의 인도)으로 "불경"을 구하러 갔다 오는 과정에 온갓 요괴들과 싸우는 과정를 그린 소설이란것을 여러 월님들도 익히 아실터......... 각설하고... 그날도 "손오공"은 언제 끝날지 모를 긴 여정를 "팔계"와 "오정" 아우 둘 과 함께 걷고 있는데..... 손오공은 하룻밤에 천리를 간다는 날으는 구름 "권두운"을 타고 정찰길에 나서니 뜻하지 않게 깊은 계곡에서 요괴들의 마법에 걸려 "일당백"으로 싸웠으나 역부족... 귓속에 있는 비장의 무기 "여의봉"을 꺼내 열심히 휘두르나 그 역시 힘에 붙친다.ㅠㅠ 마치 지금의 "좀비"처럼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은 요괴들을 향해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데 그것은 바로 "분신술"이라...... 오공은 머리카락을 한 줌을 뽑아 손바닥에 올려 놓고 "훅"하고 불으니 "손오공"과 똑 같은 복제 분신'손오공"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와 요괴들과 힘차게 싸우는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잖니....... 거 참!!!!!!!!! 히얀하네???????????? 아니!!!!!!! 다른 놈들은 다 까무잡잡하니 "손오공"과 똑 같이 생겼는데 유독 눈에 띄는 한 놈....... 어라!!!!!! 저놈은 검은게 아니라 하얀색이네........이~~런...된~장... 다른 분신들은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싸우는데 반해 하얀놈은 행동도 꿈뜨고 비실비실... 비지땀만 흘리며 가쁜 숨만 몰아 쉰다....핵...핵...핵...헉...헉... 기가찬 "손오공" 그 문제의 하얀놈을 불러들인다. 야~~~~ 너... 이리와... 오공앞에선 문제의 분신 손오공... 오공이 위 아래. 앞과뒤를 훋어 보곤 아니!!!!!! 생긴건 나하고 똑 같은데???????? "넌 왜 하얂냐"?????????? 넌 누구냐?????????? 임마!!!!!!!!! * * * * * * * * * * 전!!!!!!!!~~~~~~ 주인님의 "새치" 입니다... 뭐~~~여.!!!!! !@#$%^&*&^%$#@! 허~~걱~~~~~~~~~~~~~~~~~~~~~~끝... 내일 부터 추워진답니다...건강에 유의 하십시요.^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