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제조업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의 목표이다.
애플 아이폰이 상징적인 상품이다.
과연 미국에서 아이폰을 만드는 것은 가능할까 ?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이 아이폰 생산을 미국으로 옮길 수 있다고 믿는다.
최근 애플이 미국에 4년간 5천억 달러, 우리 돈 7백조 원 넘게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대가
더 커졌다.
그러나 아이폰을 미국에서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먼저 중국 폭스콘 공장만한 공장을 쉽게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노동자 수십만 명이 일하는 정저우 공장은 학교와 병원, 기숙사까지 갖춘 '아이폰 도시'이다.
아이폰을 생산하기에 최적화된 공장이란 뜻이다
또한 중국 내 고급인력을 미국에서 대체하기도 쉽지 않다.
팀쿡은 2017년 당시 경제전문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저임금 국가는 아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제조업을 위한 툴링 엔지니어를 모은다면 기껏해야 회의실 하나를 모을 수 있는지 모르지만 중국에는 그런 사람이 축구장 한 가득을 채울 수 있다" 면서 미국엔 왜 공장이 없고, 중국에서 아이폰을 제조하는지 설명한 적이 있었다.
폭스콘은 트럼프 1기인 2017년 미국 위스콘신에 디스플레이 공장을 지었다.
만3천 명을 고용할 계획이었지만 비싼 비용 때문에 일자리 천 개를 만드는 데 그쳤다.

중국의 아이폰 조립 공장은 살인적인 노동 조건으로 악명이 높다. 시간당 우리 돈 5천 원을
받고 연장 근무와 주말 근무는 물론 20일 연속 근무 이후 하루를 쉴 수 있다.
미국인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관세 전쟁의 상징적 승리를 꿈꾸는 트럼프에게 '미국산 아이폰'은 그저 꿈일 뿐이다.
결론은..

핸드폰이 우선순위에 있지 않아 보고만 있지만 상황이 바뀌면 중국인 인건비 비용 들어가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을겁니다.
얘들 생산능력 특기가 기계화, 자동화등을 구축해서 대량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에게 혜택을 보게 하는겁니다.
100년전에 상류층 전유물이자 고가사치품인 자동차를 포드가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가격이 낮아져 전 미국민이 구입해서 누릴 수 있는 일상품목으로 만들어 버렸고 또한 인건비가 비싼 같은 미국땅에서 같은 미국인이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데 생활에 가장 필요한 기본식품인 고기, 우유, 밀등은 대량생산을 하기에 우리나라 보다도 훨씬 저렴합니다.
애플폰도 하지 않는것이지 못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꾸역꾸역 먹겠다고 하면 무조건 탈이 나게 되어 있죠.
그렇게 축적한 부 (富)로 미국이 저렇게 부강해 진걸 모르는건 아닐테고... 자기가 부동산업 했으니 잘 알듯
자기네 물가 잡는게 사실상 불가능함.
그러니 세계의 물가를 올리려는 속셈 같은데... 완전 자국 기준으로만 판단함.
하지만 자국민들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지는걸 어떻게 감당할런지...
나중엔 통화개편 꼼지락 거릴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