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작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장만한 낚싯대가 정말 많네요.
낚시가서 많이 펴봤자 6-7대, 보통은 1-2대 피고 먹고 노는지라,
그 많은 낚싯대들이 이제 애물단지로 변해버렸네요.
조만간 죄다 꺼내서 몇대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없애버려야 하는데...
값이 좀 나간다면 중고로 팔면 되겠지만,
그냥 널어놓고 다른데서 몇시간씩 딴짓해도
도선생들도 처다보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그냥 주기도 뭣한 허접들이라...
그라스로드, 믹스카본, 카본대까지 골치 아픕니다.
뽀개서 불질러버리자니 공해고,
이거 재활용쓰레기로 분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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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면 주소 보내드립니다
많을겁니다
저는 집에 정수기 기사분 오셨을때
낚시 시작한다길래 몇가지 챙겨줬더니
그렇게나 고마워 하더라구요
다...쓰임새가 있을겁니다
제가 받아서 선별해서 필요하신 분들께 무료분양 해드리면 어떨런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의외로 필요하신 분들이 있는것 같네요~
2월말 쯤에 창고 정리하면서 안쓰는 장비들 죄다 골라내서
쓸만한 것은 필요하신 분께 드리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것은 쓰레기로 처리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쪽지나 댓글로 인수의사 밝히신 분들중에서
제 임의로 한 분 정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받으신 다음에 너무 허접하다고 욕하지 마시길...ㅠ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