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7..8년전일거에요 요맘때쯤으로 기억돼네요,,조력이깊으신3분하고저하고 금강석성리권으로 동출한적이,,그때만해도 낚시한지는좀됏지만 이렇다할 지역정보나 장비등등 많이부족햇엇죠 일행들 차량하며 장비내리는게 눈이휘둥그래해지더군요..내심부러운반,,한분은저하고자주다니면서 참으로만은걸 저에게 이럴땐이러케 저럴땐저러케 자신이배울때처럼 자세히알려주셧죠..나두나중에 낚시입문하시는분게심 저러케해야지...서론이길엇음다 그날도 도착해서 포인트를보구잇는데 낚시가게에서는몇번봣지만 출조는처음 그분이 지나가는 말로 하신말슴이 제귀를 의심케하더군요 ...낚시상식 장비 같은레벨들이 다녀야 들 불편하고 재밋다고...순간 얼굴이 화끈거리며 자존심이 무척상하더라구요..건전한 취미생활로 낚시를접햇는데 이런취미애서도 이런애기가 나오는구나...한태는낚시접한걸..후회한적도..또 같이가자고 햇는데 그분잇어 전안갓음니다..낚시도 동등한장비,상식.같은분들이 다녀야 더재밋고 유익한지 지금에서야 월님들께 여쭤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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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장비도 기본적인 장비는 대개는 갖추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약간 불편한점이 있더군요.
예를 들어서 나는 파라솔이나 텐트를 가지고 출조를 했는데 상대방이 날이 뜨거운데도 파라솔이 없이 땡볕에 앉아있으면
마음이 편할리가 없겠지요.
또는 추운날, 비오는날 상대방이 텐트가 없이 추위에 떨고 있으면 그또한 마음편하게 낚시에 집중할 수는 없을겁니다.
아마도 그런정도의 이야기를 하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나의 상식, 장비가 좋으면 얼마나 좋고 나쁘다고 하면 얼마나 나쁘겠습니까?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져 즐겁게 낚시를 즐기십시요.
"외로운승부사"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군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낚시 상식 및 장비 같은 레벨들이 같이 다녀야 한다"
참!!살다 살다 별 예길 다 듣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원~~
에~~라이...
어떤 사람과도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 꾼 답습니다.
요즘 그런 사람 없다고 생각하는데,
만약에 그렇다면 같이 동행 할 필요가 없고 결국은 혼자가 될 겁니다.
여행이나 낚시나 동행은 가장 편한 상대와 같이 할 수 있지요.
제 장비도 허접하지만..동행한 분들이 여지껏 무시하거나 내려본적은 없는듯 한데요.
내가 아는지식은 알려주고 몰르는 지식은배우고 그러면서 서로 배워가는거 아닐까여?
장비빨(?) 내세우는 사람들은 낚시하러 가는게 아니라 자랑질 하러 다닐꺼같은데 ㅎㅎㅎㅎ
그런사람과 동출한다는것이 좀 부담스러울듯 하네요.
전 그런사람과 절대로 다시는 같이 안갈 듯 하네여.
좋은장비 활용 못하면 그냥 짐이나 쓰레기입니다
참고로 욕지도 감생이 낚시가서 뜰채에 들어갔든 고기가 틀어 놓지고 나서 담날 조금 낳은걸 구입하고나서 웃으며 출조합니다.
그냥 조과 풍성하고, 월척 하시면 한시름에 다 날아가 버립니다.
편하게 생각 하십시오.
요즘 참 이상한 인간들이 많군요.....
기분 푸시고 멋진녀석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그 사람의 아름다운 인격!
어제 장커피님과 신출님 보다...조력과 장비에서 미흡하고
뽀인트도 별루인 자리에서 제비가 월 한 수로 일등 먹었네요 ㅋ
이런~
그분에 대한 지적은 이미 많은 월님들이 해주셨고...
아마 그분도 아무 생각없이 그러셨을 겁니다.
그러려니하고 웃고 넘겨야지요.
그것이 자연과 대화하는 사람의 통큰 마음아니겠어요.
15년 남짓된 낡은 철제 의자,
지금 주로 사용되는 파라솔(45인치 기준)의 2/3 수준인 쪼그라든 파라솔텐트,
낚시대 4~5대(머 케브라 수향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이름 있는 편입니다만~),
받침틀 새로 구입한 우경일자 3단, 허접 받침대들,천 재질로 된 3단 가방 등..
불편하고 쪼금은 쪽 팔리기도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다니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했습니다
다만 출조 장소에 제한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장대로만 공략해야 하는 곳, 석축위 도로에서 자립형 받침틀 있어야만 되는 수로 등..
제 장비로 불가능한 곳은 그냥 포기했더라죠
장비들을 두루 갖추면 편리한것은 사실이지만 형편대로 사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위 분 말씀대로 다른 동행한 이에게 불편을 끼친다면 그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에게 상처주는 행동은 해서는 안될것이며
타인에게 피해주는 행동도 삼가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