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자님 말만믿고
여보!
50년만 더 살아줄래?
이기 미칫나...
내가 돌았나 니하고 이만큼 살았으면 됬재
꿈도 꾸지마라....
여보! 살아줘서 고마워....
내가 살고싶어 사는줄아나
퍼뜩 씻고 들어온나....
푸다닥~~~
여보! 낼 낚시가도 되나?
추운데 조심해서 잘댕기오이소
뭐좀 챙기 드리까예?
용돈은 있능교?
일요일 엄마 생일이라카니
쪼매 일찍오소.......
내가 이래 삽니더........
이만하면 잘사는거 맞지요?
은둔자님꺼 하나도 안맞더만요
하여간에 내일 아침에 튑니다
기대만빵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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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부러워요
간만에 힘좀 냈네요
어휴....
낚시가기 힘들다.....
거렁것도 하던사람이나 해이지~ㅋ
낚시가도 잘것 집에서 편히 주무시소
어디로 가는교???
난 내일 한달 한번가는 낚시 조우회 모임이라
무을지 인근 저수지로 갑니다^^ㅎㅎ
키스를 글로 배운 중딩친구는
아직도 칼싸움이 진리인줄 압니다
못잡으면 바보라네요
주둥아리 부르텃다는디.........ㅎㅎ
내는 그리 안 사네요................^^
글구 쩌기 저 가미아저씨 말씀 믿지마셔요^^
매일 근처도 못가시는것 같던디 =3 =3
동출할 조우회를 잃고싶지않습니다!ㅎ
화ㅡ이ㅡ팅!!
믿는자에게 복이오나니
가미 저친구는 배가아파 저럴겁니다
영천으로 출조합니다
붕어밭으로....... 붕어주우러...
푸~웁ㅎ
그냥 사모님 곁에서 주무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