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진짜 벌꾼들 이란 ...

안녕하세요..유령초짜꾼입니다.. 참..진짜 이건 아니다 란생각이들어..몇자 적어봅니다.. 진짜..많은 착한낚시꾼들이 계시지만..아직 벌꿀벌꾼..씨쌍느므벌꾼들이 종종있네요.. 저는 조우회정기모임이아닌이상 고기야나오면좋고..안나와도 물가에 점빵차려서좋고..이런생각으로..동네 저수지만 다닙니다.. 오늘도 당연 동네 형님과 동네 저수지에 낚시를 갔죠.. 그런데..어제 포인트 답사차..가본곳에.. 낚시꾼 2팀이 낚시를하고있더군요..그래서 그중 한팀쪽 으로 내려가 인사도드리고..이런저런 얘기도나누고..했습니다.. 그리고 언제철수하시냐고 물어보니 내일아침(13일) 9시쯤 철수를한다하시길래 그럼 내일아침에 뵐께요 인사드리고 전 집으로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 8시쯤 그자리쪽에 점빵을 펴볼까해서 차를대고 보니..벌써 철수를..하셨더군요..그래서 저랑 동네형님은 낚시가방을 가지고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베이스캠프라고 타프쳐논 자리에는 쓰래기가천지고..2군데에 나눠.. 불을피워 쓰래기를 태워놨더군요..물론 철수한 시간이 얼마안댔는지..불씨는 남아있었고요.. 그래서 제가 얼른 삐꾸통에서 떡밥그릇꺼내서 불씨 는진압했습니다.. 과연 이런 사람들을 낚시를하게 계속 놔둬야할까요? 어제 저랑 얘기나눌때..제가분명 이동네살고있다고 말씀도드리고..그팀도 일요일(14일)에다시낚시하로온다고 얘기나눻는데 말이죠.. 동네 저수지 관리하는분께 알리고..불지르는거 스샷후 신고하는게 답이겠죠.. 참.. 동네를 안 알려드렷네요.. 경북 성주군쪽에있는 절가는길쪽 대형 저수지입니다.. 혹시나.. 쓰래기버리고.태우고 간 벌꾼님들보시면 아래 글을 잘읽어보시길.. P.S 제발 많은 착한조사님들계시는데..이씨샹느므 벌꾼들아..정신줄챙기고 살자.. 쓰래기 태울려면 느그집 안방에 불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