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마지막 출조를 퇴근후 가려고 했습니다..
장소는 시흥 금이지..
근데 조금전 느닷없이 아는 여자동생이 심야영화 보러가자고 전화가 왔네요..
전 이미 봐버린 '보헤미안 랩소디'
봤다고 말은 못하고 좀 생각해 보자고 전화주겠다 했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그 동생은 예전에 잠깐 만났던 사이로 별로 관계를 발전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걍 쌩까고 낚시나 갈까요?
아니면 영화나 보러 갈까요?
이게 가끔 전화해서 사람 좀 난처하게 하네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여자 사람이긴 하지만
관계를 발전하긴 싫으시다니
어케 제가 대신 만나드려요 ㅎㅎ
낚시시즌은 얼마안남았습니다.
전 낚시에 한표던집니다~
4번째를 기약하고 있구요.
개인적인 애정으로
지인을 데리고 관람을 갑니다.
극장에서 내리면
방에서 느끼는 것과 다를 것이기에
상영관에 걸려있을때 한번이라도
더 관람하자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무나하고 관람을 가지는 않습니다.
3번을 보셨다니 ㅋㅋ
저보다 9살 아래니 74년생 입니다..
감당 되시겠습니까?
지금 마눌님을 너무너무~~
싸랑하는 관계로
패쓰 입니다요 ㅋㅋ
싫으신 걸까요?
9살이나 연하 신데..
선배님 이 쫌 맞춰주시면
가능 할것같기도한데,,
관계를 이어가기 싫으신 걸까요?
선배님 이 쫌 맞춰주시면 가능할것도
같은데요?
두번이 올라갔네요 ㅋㅋ
모레되면 기온은 영하입니다.
나같으면 낚시갑니다 ㅋㅋ
진전없는 관계라면 확실히 하심이..
좋은 감정이 있다면 당연 얼씨구나 하고 함께 해야죠..
글세요..
이게 띠는 호랭이인데 완전 여우라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컨트럴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또 제가 쿨하지 못한면도 있습니다..
여동생 많나요?
남동생인줄,,,,ㅎㅎ
보러 가세요^^
한번 추위에 개떨듯 떨고나면 다시는 연락안할것같은데요? ㅎ
마눌님 다섯살 연상인 잔나비띠
이건뭐 여우 저리가라
입니다
띠 궁합으로 봐도 알수있듯이
소등위에 올라타서
이래라 저래라
어휴~~ 내팔자야 ㅋㅋ
낚시가면 되지싶슴다!
고민은 무슨!
(혼자 또 뭔 소릴 허는지 원..ㅡ.,ㅡ;)
정답인것 같습니다 ㅋㅋ
낚시가면 부르라는거 한번도 안불렀네요..
이십분만 더 생각해보죠..ㅎㅎ
판단은 알아서 하세요. .
근데요
예부터 영웅호걸은 삼처사첩이 기본이었는디...ㅋㅋㅋ
어째 대타는 안되나유?
강화는 선두리 잘 압니다. ^ ^
B접점님..
영화 같이볼 여자사람 없으십니까?
저 영화같이볼 여자사람은 있습니다..
71년 돼지띠 경남 남해출신 처자죠..
한 18년된 동생입니다..
제가보는 영화의 90%는 그 친구랑 봅니다..ㅎㅎ
선배님 이나 걱정하시지요? ㅋㅋ
낼 새벽에도 비 예보가 있네요..
낚시는 포기해야 될것 같습니다..
영화도 패쓰하고 혼자계신 어머니 고뿔이 좀 괜찮으시다니 제집에서 차로 오분거리인 어머니댁가서 자고 낼 모시고 점심이나 해야겠습니다..
저녁엔 첫 송년모임이 있네요..
모두 좋은 조언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붕어는 지구의 절반의반의반의반의반의반도 안되지만......
당연히 영화를 보셔야죠
나중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는게.....ㅎㅎ
그분 친구좀 어떠캐????????
안타깝긴 하지만
어머님뵈러 가신다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
얼마전 자녀 혼사도 치루신분이..
저보다 선배님으로 아는데 감당 되시겠습니까? ㅎㅎ
규민빠님..
저희 어머니는 참 고집이..
간다하니 오지 말라네요..
집에서 걍 편히 쉬라고..
낼도 오지말고 좀 있다가 제 딸이랑 연말겸 식사 자리나 만들라고..
하여간 손여사 대단하십니당..ㅎㅎ
사람 마음은 변하거든요
낚시를 가십쇼
대상 種이 붕어냐 여자사람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언능 영화 보고 ... 바로 낚시 가세요 ㅋㅋ
마음이 동하는데로...어머님께...ㅋ
효도를 택하셨군...
잘하셨네.
발전시킬게 아니라면물가로
후퇴심이 맞는데ㅡㅡ
비가 오는디
당연 어머님뵈러가야지유ㅡ
아직 클립스님 몸상태도 챙기셔야할때지유ㅡ
그래도 다떠나고나면 그동생밖에
없을때생각해서 여지는 남겨두심이ㅡㅡㅡ
니랑 영화보러갈라했디만
어른편찮으셔서 집에가봐야한다고ㅡㅎㅎ
(하간에 늙으나 젊으나 다 도동넘심뽀가ㅡㅡ
저도 도동넘이니까뭐ㅡㅎㅎ)
지금 어디셔요?
지금 뭘하고 계셔요?
갑자기 찾아온 고민에 고뇌하시다가 어느 물가에서 멍때리시는건 아니신지. ..
아니 전 단지 궁금해서리...ㅋ
쏠라이크립스님이랑 친하게 지내고 시품~~~~~~~~~~~
연애시절
지방근무로
주말데이트만했는데
주말이면 친구하고
저수지로 토껴서
지나니 동출하는게 데이트가되었습니다ㅜㅜ
낚수가셔서
핸폰으로 다운받아보자그럼
기때기맞을란가요?
생각에 없는 여친이라도 기분상하지않게
선약이있다고 담에 보자고 잘말하고
낚시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즐낚하시길,,,,,,,
어제 모든것 포기내지는 어긋나고 집에서 비가오니 기름기 생각나기에 치킨을 먹고 '이창수의 붕어이야기'를 보다가 자동빵 했습니다..
새벽에깨니 좀 이상해서 장실로 직행..
먹은것 확인하고..
역시나 어질어질한게 체한 것 맞네요..
전 자주 그래서 딱 압니다..
집에 항상 준비해논 상비약먹고 지금은 또 잠들었다 깨나서 침대누워 리모컨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새벽에깨서 두세시간 못자다 또 잠들었지요..
쉬는날이라 다행입니다..
오늘 저녁에 올 첫 송년모임 있는데 소고기라 꼭 가야합니다..^^~
관심 보여주신 모든 이쁜 월척 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드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은 좀 나아 지셨는지요?
담에는 고민 하지 마시고
아시죠? ㅋㅋ
저도 저러다 내 옆자리가 됩었습니다.
ㅎㅎ
입장바꿔 제가 전화했을때 언제든 나온다면 영화..
아니면 낚시요
혜민아 사랑해님이 나와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