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 ?
그동안 너무 기름진 음식만 무것더니 오늘은 맵고 깔끔한것이 땡기네요
그래서 농장 한쪽에 김장용으로 심은 무우를 솎아서 열무 비빔밥을 준비합니다
무농약이라 흙만 대충 씻어내고
계란도 하나 올리고
참기름. 고추장 한숟갈 넣고
호박 된장국도 한국자 퍼넣고 비볐습니다
아삭 아삭하니 씹히는 식감이 좋네요
한그릇 후딱 비우고
후식은 요즘 제철인 포도로
오후에는 짬낚으로 피래미 낚시나 가볼까 합니다
포도를 한알 한알씩 먹으려니 간질나서 그냥 믹서기에 넣고 휘리릭
요거 100% 포도 쥬스
겁나게 맛있네요
한 입만 주세요~~~^^
로데오님 한숟갈로 되겄습니까
어디보자 양푼이가 어딧나~ ~
쪼매 기다리소
열무도 쫌더 넣고
후딱 한그릇 비벼 주꾸마
부럽습니다..
저도 농사 지으로 가까나..
땅이 쪼매 있어 쌀을 제외한 기본적은 먹거리는 자급자족 합니다
흙냄새 맡으며 건강히 살려고 노력하는중 입니다
그때 그때 넣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른 비빔밥 최고지요
얼음꾼님
고추장이 쫌 덜들어간것 맞습니다
항아리에서 꺼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있는것으로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