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예산 광시에 위치한 쌍둥이 저수지중 살목지에서 최근에 밤낚시하셨던분 계신가요?
귀신골이라고 귀신경험담도 많이들리고 하더라구요.
전 살목지에서 낚시한 경험은 없지만 궁금해서 집사람이랑 몇해전에 둘러보러 다녀왔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낚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했었는데...
다만...그때 좀 집사람이랑 저랑 살목지를 둘러보고온날...
공교롭게 양쪽 할머님들께서 갑자기 중환자실에 입원하셔서...
우연의 일치인것이었던것인지...찝찝한 기분이 있긴하지만
근데 그 풍경에 항상 언제 한번은 밤낚시를 해보고싶은곳이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조황과 어떤어종이 존재하는지
어떤 기괴한 경험을 하셨는지...ㅎㅎ
평소 어디든 독조도 곧 잘하는 편이긴합니다.
최근에 다녀오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런곳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군위지역 어딘가에도 그런곳이 있지요
정말 그림좋고 붕어도 큰넘들이
아주 많은곳인데.
제 친구는
그곳만 다녀오면 크고 작은 사고가
꼭 일어납니다..
웬만하면 피하세요.
이야기. 듣고선 발 끊었습니다.
모르고선 가겠지만
알고선 못 가겠더군요.
그런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릅니다.ㅋ
다녀 오시고 글좀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