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 해 동안 우리들이 물가에 앉아 밤이 맞도록 찌불을 째려보고 있는 동안에
집에서는....

설마 이런 집은 없으셨지요?
음~~~~ 딱 한 군데 의심이 가는 집은 있는디....ㅋㅋ^^*
2010년은 온 가족이 기쁜 마음으로 보내주므로 인해
물가에 앉아 있는 우리들도 즐거운 출조길이 될 수 있도록
이 겨울을 좀 더 가족과 함께 지내십시다요.^^*
덧붙여,
2009년 출조지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출조지나 출조길이 있으셨다면
그 이유를 곁들여서 말씀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예를들면,
장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록 경신을 한 곳이라서...
좋은 조우와 함께 밤을 지샌 곳이라서.. 등등
자~~~ 그럼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 함 풀어 보실까요?


많은조우님과 상면 낚시보다는 즐그운 하루
많은조우님과 하루의 즐그움은 낚시하는것보다 몆배의즐그움이였읍니다
참서하신 많은조우님 감사하는마음으로 한해를되돌아보겠읍니다
먼곳에서도 참석하여 대백회를 빛내주신 회원님
어려움을이겨고 주최를 주도하신조우님 모두 한해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멋진 조우님뵈옵기를 바라겠읍니다
올한해 멋진조우님과의상면 즐그움이 제일 큰 보람이였네요
아기가 병나발을????
표정이 쥑이네요.ㅋㅋㅋ
맨날 꽝이라 특별히 남는게 없네요.
에효!
하루에 최다 뱀구경한 곳입니다..
꽃뱀만 5마리...
그것도 3시간만에..
도저히 못견뎌서 버티다 버티다 대접었습니다.
기록갱신 하겠다고 신제지에서 22전 22패 입질 한번 못보고 그래도 그님을 품겠다고 마음은 뿌듯 합니다
내년에는 이곳에 좀 다른 방법으로 50전으로 계획 잡고있습니더...
그라고 올해는 아랫도리에 힘이 빠져서 07가방메고 비탈길에서 많이 넘어져 침 맞으로 한의원 부지른히 댕겨심더.
내년에는 꼭"기록갱신 한번 해 볼랍니다.
저는 왠만하면 같은곳을 2번이상 안가는편입니다
하지만 이저수지는 4번을 주말마다 갔어지요
첫번째는 동생말듣고 제방에 앚아다가 허탕치고
2번째는 무너미에 밤세 찌만보고 3번째도 제방에
4번째는제방에앚아다가 좋은 포인트에 앚아던 분이 철수해서 다시옮겨앚았다가 허탕
이저수지에서 꼭 나올것같은 생각에계속다녀고
한저수지는 차세우고 걸어서 2KM 올라가는 산중터에있는 저수지
정말그림 하나는 죽었읍니다 하지만 그밤도 꽝
또한저수지는 일급포인트에 대담그고 찌볼올라오길 기다려다가
하필 그곳포인트에서 개구리 소리가 너무심해 그곳에 돌던지면서 밤세운저수지도 생각납니다
그림만 좋으면 어디든 갑니다 내년에는 좋은 그림을 찾아 다녀볼까합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좋은 추억을 생각하면서 긴겨울을 지내고 있읍니다
아직도 출조하신는분들 몸건강히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반가운 님들과 즐거운 하룻밤 지금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낚시를 배우고 낚시가 취미가 되고나서
처음으로 남과 함게 밤낚시를 하였읍니다
월척 사이트가 아닌 타 사이트 모임 한곳에도 가입되 있는데
그곳 정기 모임이 있다하여 처음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하고 식사하고
도야지 고기 구워 먹고 한 저수지가 기억에 남는군요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고 해야하나 처음 만난 사람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데
그 낚시모임에 처음 참석한 저에게 따뜻하게 맞아주신 모든 분들게 타 모임이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올림니다
그래서 그곳 저수지 태안의 누동각지라고 하더군요 ,그곳이 올한해 기억의 한페이지에 저장된 곳입니다
낚시하는것보단 월척횐 선배님들이 종종 오셔가지구여! ㅎ
그분들을 뵐수있어 넘 좋았던게 기억이 나네여!
좋은밈 만나 놀기 좋아 서너번 출조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일단 골짝안창에 자리해 호젓한 기분을 낼수 있음이 좋았고
기온이 빙점으로 가는 요즘엔 컨테이너 방에 둘러 앉아 정내기 좋은 곳이라 ...
언제 또 띄밭에서 박치기함해야죠^^
지금부터 이마 단련 특수훈련에 돌입해야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월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