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세차례 낚수 다녀오고 여름내내 낚수는 1도 생각안나다가 날 풀리고 멘탈이 복귀하니 희안~하게도 붕어가 다시 그리우네요. 내가 이럴땐 곰곰히 생각해보면 낚시가 간절할 때의 나는 늘 고민투성이라는걸...
아무튼...
저는 늘 짬낚만 즐기곤 한답니다. 그러다 얼마전 술자리에서 지인이 낚수 배우고자 하네요. 오호라 낚시 친구가 생기는건가 드디어!! *..*(눈 반짝반짝)
그리하여 조만간 1박 감행할 계획인데 창고를 뒤적뒤적 하다보니 10년전 사놓고 쳐박아둔 버팔로그늘막텐트가 똬악 있네요.
돕바, 이불신공으로 이슬만 피하면 어떨까 자위중입니다. 그렇다고 밤낚시 잘 안하는데 굳이 텐트사긴 아깝고. 까잇거 군대에서 혹한기도 버텼는데...라는 군인정신으로다가 정신교육중에 생각나서 글 남겨보아요
제대한지 13년이나 지났다는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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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람막이 하나정도면 됩니다.
대위전역이 아시니라면
젊다는 가정하에 빤스만 입어도
지금시기는 버티셔야지요.
이 낚시도 한달 2번 정도 그것도 3ㆍ4ㆍ5 3개월 년중 10회 짬낚만 하다보니 30년된 낚시대가 아직 짱짱하다는것 엄살이 심하시네요
태풍 지나고 가시면 밤에 추블껀디...
파라텐이라도 구비하시길 바랍니다
개 고생하십니다 ^^;
방한 장비 잘 챙기세요
그늘막텐트는 두분이 오붓하게 쐬주나 한잔 하는 자리로 쓰임이 좋을듯 합니다.
그늘막 사용하실려면 벽지집에가서 비닐 큰걸로(넓이1m면 펴면 2m가 됩니다) 구입해 덮어쒸우면 될것 같아요
부럽네요ㅋ 요즘은 괜찬아요!
준비를 단디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추우면 집에가자고 보챕니다 ㅎㅎ
날밤 까십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