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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병원이 불경기 입니까.?

IP : ca0b2ba1e638b91 날짜 : 조회 : 5978 본문+댓글추천 : 0

사랑하는 월님 여러분 만이 춥지요.?? 이때까지 내몸 건강 관리 하나 만큼은 철두 철미 하게 관리를 하면서 살아 왔는데요. 크게 아프지 않으면 1~2에 한번씩 하는 종합검사 이 외에는 병원을 찾지 안는 편입니다. 요즘 동내 병원도 준 종합병원 못지 않게 좋은 장비와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여서 괜찮은 동내 병원이 많이 있지요. 13일 동안 세끼 손가락 마비 증세로 병원을 다녀본 소감을 올려 볼까 합니다. 맨처음 대구에서도 이름이 있는 한의원 친구"평소에도 잠을 또는 세수하다 목이 돌아가 뻔질나게 근육을 풀려고 침과 물리치료를 하러 가는터라 원장님 말씀 목에서 내려오는 근육이 뭉치고 목 디스크 초기증세면 손가락 마비가 올수있다...부지런히 침과 물리치료 한약도 필요 없고 꾸준히 7일 정도만 해보자... 성질더러분 빼로...다음날 아파트앞 신경외과로 신경외과 의사님 아~근육이나 인대가 눌려서 약먹고 물리치료 한번 해봅시다...좋아지는것이 아니고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5일째 선생님 계속 나아지질 않습니다 이제 통증이 옵니다. 아~그래요..이게 왜 이러지...어디가 안 좋은지 대충도 모르겠습니까.? 목에 신경인지 디스크 증세인지 팔목 손목 인지 감이 안옵니다... 그럼 지금 치료는 어디에 중점을 두고 하셨는지요? 신경과 선생님...물리 치료로 건육이 풀리면 괜찮을것 같아서요... 신경과 선생님 맞으십니까.??####### 대학병원에 가서 MRI 찰영이라도 한번 해 볼까 합니다...소견서 좀 쓰주시겠습니까.? 예~어느 대학병원으로 가실려구 합니까...왜요~아 우리 협력 병원이 있었서 말입니다. 아~예~관 두시지요 내가 알아서 가겠습니다... 한의원 친구...정형외과 가서 X레이 사진 한번 찍어보고 와라 혹시 디스크 돌출인지를... 유명 정형외과...갈비뼈 부러져 자주 드나 들던곳 증세를 이야기 하고 허리 목 X 레이 찰영 특이한 상황은 없어나. 근육이나 인대가 눌려서 신경을 건드리니까...치료를 꾸준히 오래동안 해야 합니다. 근육 주사와 잡다한 물리치료 허리와 어께 척추뼈가 굽어서 걸음걸이 자세가 나빠 척추 전체를 바로 잡아 주어야 괜찮다고 걸음걸이 테스트를 또 2만원주고 또 받았슴...결과를 본 원장 선생님 발바닦을 뽄을 뜨서 신발속에 넣어 신고 다니면 허리와 어께 척추가 바로 잡혀서 근육통 예방에 좋다고 권합니다... 30만원.ㅋㅋㅋ 성질 더러분 빼** 원장님요~지금 세끼 손가락 마비 증상으로 병원 왔는데 웬 신발 보조품을 구입하라 하능교~ 요즘 병원 건물 집세 비싸고 간호원 여러명 월급 많이 나가고 물론 어렵고 힘들게 의대 나와서 돈은 벌어야 겠지만 내 눈네는 의술로 사람을 완쾌 시키는 목적이 아니라 우째든지 자기 병원에 잡아두고 장사하는 생각이 더는 것이 나만에 생각일까요.? 한의원으로 돌아온 나 특별나게 디스크 증세는 X레이상 보이지 않는다~ 조금만 더 침과 물리 치료로 해보자~그래도 친구라서가 아니라 3대에 걸처서 한의원 집안인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 환자에게 하는 친구에 마음 씀씀이는 항상 의술에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환자에 그 아픈 심정을 달래 주면서 돈이 아닌 의술을 항상 우선시 하는 친구가 존경 스러운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한시가 급히 큰병원으로 후송시키는 환자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물론 그렇지 않을 환자도 있을것이다... 왠지 요즘에 병원은 금전이 우선 목표가 되어 버리는 생각이 나만에 생각 일까. 세께 손가락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월님들요~ 건강이 최고 입니다.

1등! IP : 7e33fef584fa197
요즘 병원 대부분 양심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돈에 눈이 어두워서 그런지
엉뚱한 물건 팔아먹을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저 또한 신경외과 갔다가
의사선생한테 짜증 좀 내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병치료는 안하고 약과 깔창처방을 해서.....

내몸 내가 챙기는 것이 제일입니다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제가 빼장군님 낚시대 대신 챔질하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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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516402579f3347
믿고 몸을 맡길 의사 친구를 둔 것.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병원시장은 이미 예전부터 '시장' 이었고요.
대구 약령시... 예전부터 한의학이 유명한 곳이었지요.
손가락 나아 지고 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곧 쾌차하시어 꽃피는 봄이 오면 4짜 대물과 한판...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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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9cb7c6ebe3559dd
제 친구 딸래미가 약대를 나왔지요.
부픈 꿈을 안고 대형 약국에 취직하여 훗날
독립을 목적으로 열심히 근무를 했습니다.

친절하게 배운대로 처방도 해주고...
허나 얼마 안가 그만 두었답니다.

왜냐구요??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상담말고 비싼약만 열심히 팔라고 하더랍니다...

빼장군님.
올 겨울내 완쾌하셔서 꽃 피는 봄날 만나야지요.^^
추천 0

IP : f9a8bf695f5052b
의사의 길을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본 글귀죠

< 히포크라테스 선서 >

이제 의업에 종사할 것을 허락받으매
나의 생명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의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의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험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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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원조나 시조로보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입니다
보통 의대를 들어가거나 의과대학원을 졸업할때 선서를 하는데
요즘은 의사로써의 사명감과 의무적인 책임감은 없어지고
부유한 생활을 하기위한 직업으로 바뀐지 오래되었네요
개중에는 진정 의사본분을 지켜려고 노력하시는분들이 계시긴하는데
오히려 요즘일반적인 의사분들에게조차 따돌림을 받는실정입니다

새내기들이 다들 거치는 과정이라더군요
현업에서 일하는 처음에는 누구나 희생이란걸 내세우지만
시간이 갈수록 변해간다고하네요

돈을벌기위한직업 , 수단 , 삶의부유함을 위해선택하는길
이런식으로 변질이 되어가고 있네요

물론 그분들도 개인삶이 있고 살아기기위해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야되지만
목적이 보일정도로 사람냄새는 많이 없어졌죠

굳이 의사라는 직업만으로 놓기보단
사회가 현대화되고 자본주의에 물질중심적인 사회로 바뀌면서
희생이 필요하고 봉사를 의미루 두는일이나 직책들이
이제는 하나의 뚜렷한 직업으로 삶을 영위하기위한 수단이 되어지네요
다들 그렇게 변해가나봅니다

저도 최근에 병원가서 느끼는 느낌이
하루에 몇명의 환자를 진료하느냐 목표로 하는 사람들 같이 보였습니다
어릴적 동네의원가면 쓸데없이 "공부는 잘하냐" "반에서 쌈은 잘하냐" 이런 재미없는 질문을 하는의사는
찾아보기 힘든시대가 되었네요

그분들에게는 섭섭하지만
아마도 모두의 책임이겠죠

통닭에 생맥주 1000cc 먹고 횡설수설 했네요;ㅋ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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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a0b2ba1e638b91
케미집중님에 글에서 많은것을 느껴봅니다...

사람에 냄새가 없어지는...사회가 현대화 되고 자본주위에 물질중심 적인 사회로 바뀌면서...많은 공감을 합니다.

고맙습니다~우리모두 새해에는 건강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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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fd02042d4c1cd
보름전 눈에넣어도 안아픈 딸이 새벽 경기를 해서 수원 모 대학병원을 찿았습니다.
저는 출근했으니 마눌이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응급실에서 뇌파 안정제와 갖은 치료를 다 했다합니다.
일반 아이들의 열경기가 아니고 다발성(?)뭔가로 진단이 나와 갖은 겁을 다주며 뇌파, ct촬영,더나아가 MRI 검사등등을 해야한다며 응급실에서 집중치료실(중환자실)로 이송, 하루지난 후 2인실(중중환자실)이송, 3일째 일반 6인실 병실로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퇴원할려니 치료비가 입원비 포함 330여만원청구,자가부담금 160여만원이 나오네요
얼마나 황당한지..
더 황당한건 의사말이 검사상으론 특이사항 없음, 계속 지켜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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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4431d573d2576
헉 어쩐답니까? 시즌오기 전에 나셔야 기록갱신 지장엄을낀뎅 ...

빼빼로님 그나마 조금씩나아지신다니 천만다행입니다

모친이 노환으로 병원생활을 하실 때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임을 절감했지요

병원가면 모두가 아픈사람이라더니 ... 아파누우면 그만인것을

왜그리들 발발떨며 재물에 집착하며 사는지 아둔한 채바는 참으로 를 일입니다

눈감을 때나 되서야 후회하겠지요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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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e4a656f99938d
몇 가지만 지키며 ...

첫번째 ; 하루에 삼십분 운동하기..

두번째 ; 과식하지 않기..

세번째 ; 담배 절반으로 줄이기..

네번째 ; 웃으며 낚시하기

다섯번째 ; 일주일에 한번씩 큰 소리로 소리 질러보기..


요즘 제가 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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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e4a656f99938d
앗!! 그리고,그런 말이 있더군요!!

일기예보에 대한 적중률 혹시 알고 계신지요!!

얼마전에 인터넷에 잠시 올라온 글인데 일기예보의 적중률과

의사의 진료 적중률을 따지면 누가 더 정확할까요??란 말요~~

의사 진료의 적중률이 졌다란 말이 있더군요!!

그러니 일기예보.. 잘 맞추는 겁니다....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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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0b9826262d358
짧은대님!
ㅋㅋㅋ
모니터 닦게 걸레보내 주소서.
***

건강이 최고죠.

모든 월님들 건강 생각하시어 조금씩 줄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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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2031857169471
빼빼로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장인께선 목디스크로 병원다니시는데
의사가 시일을 정해놓고 완치시켜주겟다는말에 꽤 오랫동안 다니셨습니다
그런데 심심하면 이것한번 해봐라 .저것해서 누가 효과봣다 식으로
권하는게 많은가봅니다
자식들이 디스크를 완치시켜주겟다는것 자체가 모순이니
그병원 가시지말래도 어른맘상할까봐 계속 가시는걸 말리지 못하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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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bf82ab122f5690
저희 장인어른께서도 작년 추석무렵에 허리디스크로 수술을 받으셨는데

여러곳을 알아보고 진천동의 보*병원에서 수술을 하셨답니다.

수술전과 수술후, 그 선생님은 유독 대기 시간이 길어 처음엔 짜증을 냈으나

저희 차례가 되어 진찰을 받아보니, 한 점 궁금한것 없이 모든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때론 논리적으로 때론 알기쉽게, 정말 긴 시간을 할애해서 설명해 주시더군요.

수술후 보조기 구입에 대해서도 병원외 아는곳있으면 외부에서 구입해도 된다며

편하신대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고 현재 장인어른은 거의 정상수준으로 회복중 이십니다.

제가 만약 위 빼빼로님 같은 경우를 당했다면 ... 아이고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픕니다.

그래도 친구분의 정성으로 거의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참, 연세 있으신 분들은 빼빼로님 증상처럼 신체의 일부가 마비되거나 저리는 증상이

갑자기 생기면 꼭 진찰을 받아보라고들 합니다. 특히 추운날씨에 갑자기 밖에 나가실때

조심들 하시구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안출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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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반가버요 빼배로선배님!

좋아진다니 다행입니다.

저같은 철공쟁이나 의사나 다 똑 같습니다.

열어봐야 알고 째봐야 알고.

어 이게 아니네 다시 째고~~~~~~~~~~~~~

저도 병원 엄청 싫어합니다.

우리의술 한의학이 최곱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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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44bb347e4c4a3
빼빼로님

이제좀낭아졌다니다행입니다

하루속히 완괘하셔셔 신제지 들이대야할낀데

건강이제일입니다

기대리겠읍니다 속히 완괘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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