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가 들어간 뜨거운 현미밥에 ~
요 검은 콩의 실체는 ? ~
우리콩으로 만들어진 생나또 입니다.
살아있는 실의 힘으로 식이섬유가 듬뿍 ~ 많은 실들이 끈쩍 끈쩍 엉겨 있는데
가쯔오로 우린 장과 약간의 겨자가 소스로 껴져 있습니다.
다음 낚시때....... 요 콩들을 붕어에게도 먹여 보려 하는데.....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
들기름장과 구운 파래김을 준비 ~
이렇게 김치와 싸 먹으니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은 점심 도시락입니다 ~
점심을 늘 주문해 먹으니 입맛만 까다로와 지네요
몸에 해로운줄 뻔히 알면서도 마땅히 먹을게 없네요
백반은 짜고 밀가루 음식은 소화불편하고 ..
선배님 점심은 웰빙입니다 부럽네요
어서빨리 식사해야겠습니다 ㅎㅎㅎ
그 밥도 "공릉동"가면 주시나요?
가까운데 쩝~~ㅎ
입맛다시면서 댓글 달아올립니다.
제가 호기심(?)이 많아선지 이것저것 미끼로 써보는 편입니다.
작년 8월초 휴가겸 낚시여행시 마눌님에게 혼나면서
반찬으로 만들어놓은 검은콩 장조림을 제딴엔 짠물을 뺀답시고
물에씻어 끓이고 설탕을조금가미해서 비상용 미끼로 만들어놓았다가
둠벙탐사3일째 혹시나하고 검은콩미끼가 생각나 열어보았더니
허옇게 곰팡이가 끼었더군요.(거의 청국장수준)
버릴까하다가 대충 물에씻어 끼워봤더니 웬걸 새우 옥수수에는 찌가 말뚝이더니만
타이밍이 좋았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두시간동안 월척 두수,준척여러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로는 대표미끼로 준비합니다. 참고로 콩은 다 좋은 미끼가 될수있다는것이 제 소견입니다.
요즘 많이 춥네요. 건강조심하시고 빙판길 안전운전하십시요.^^
그런데 사진을 보니....
붕어 보다 제가 입질을 할것같습니다 ㅜ_ㅜ
도시락 참 맛나 보이십니다 ^^
율무가 더 땡깁니다
잡식성의 붕순이다 보니
한 저수지에 특이한 미끼를 계속 주게 되면
붕순이들의 입맛 확실히 잡을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지는 다이어트한다꼬 6시에 밥 쪼오꼼 먹고 인터넷만 하고 있는디...
아!!! 배고파유.ㅠㅠ
삶는데 이골이 나고 씨알 선별력이 별로 없어서요,끝"
저 꿉지말고 생김은 조선간장에 찍어서 밤을 싸먹어도 맛있는뎅~
식탁이 살은 안찌는 다이어트식품 이면서 건강에는 최고인 웰빙식단입니다.
춤만~흘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