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달포가 넘게 남도 정가를 비워 놨더니. 유해조수들이 출몰해가 애써 마련한 장작도 마구 때고...고기나 조개등을 구어 먹고 그런데요. 독종 유해조수들...둔자새 붕어우리새등등....남도 유해조수들이 이 정도 독한지 몰랐시유.ㅠ 이번에 다시 내려가면 이걸로 주위에 쳐놓으려구요. 절때...참새 같은거 잡으려고 구입한거 아니구요. 믿어주실거쥬?ㅠ 근데 왜지 어릴적에 붓으로 양념장 발라서 구어 먹던 참새꼬치!!!! 쩝~!^^
딱
한잔입니다.
20년전
명동
정종
대포술집이 생각나네유^^^^^^^^^^
지는 절때루 참새구이가 머꼬 싶어서 구입한거 아녀유~ 쩝! 쩝! 쩝!
하얀비늘 취향이 그물 쪽인것 같습니다.ㅎㅎ
지도 약간은 ..
유해조수....ㅋㅋ
하긴 날보고 유해어종 이라던분도.....ㅋ
그물로 때려 주삼.
대참님! 참붕어가 유해어종였시유?ㅎㅎ
그랬어유 ... ㅠㅠ 흑흑
바닥이 보이나 봅니다^^
필요 하신것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시골 가서 엄청난 쪽수의 참새를 본 심정이
하얀비늘님이나 저나 유유상종 이나 봅니다 ㅎㅎ
수준있는 양반들은
참새무리를 보면 시상이 떠오르거나, 화폭에 담고 싶거나, 샤타를 누르고 싶다는데
저는 침 부터 먼저 꼴깍 넘어 갑니다 ㅎㅎ
데리야끼소스(담양갈비맛)에 푹 재우거나
칠리소스(새콤달콤)+고추장 양념에 재워서
숯불이나 연탄불에 은근히 구우면........ 캬 !! 바로사망 입니다 ㅎㅎ
약붕어님! 정말이쥬?
일단 소한마리 잡아주심...소박사님 말고.ㅎ
터미박님~ 오해하셨시유.
지도 시상이 떠오르던디...흐~^^
씁~!!!(죄송해유. 거짓말하믄 자꾸 침을 흘려서...)
산타할버님도 의외로소소한거를 챙기시는군요
내려가심 약소하게 겨우내 몰래 쓴거에 두배씩만 되돌려 받으시면 일년이 편안 하실듯
대나무님~ 참새가 때로 몰려다니는거 보믄...저는 시상이 떠오릅니닷~ㅋ
제목 / 참새 (지은이: 하얀비늘)
참새는 짹! 짹! 짹!
나는 쩝! 쩝! 쩝!
쥔장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