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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받는 스트레스 어찌들 푸십니까?

IP : 7c1c86ab736de29 날짜 : 조회 : 4331 본문+댓글추천 : 0

전 모범운전까진 아니어도 나름대로 원칙을 지키며 운전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도 열에 한번은 신호도 위반하고, 본의 아니게 어쩌다 새치기도 합니다) 주말 물가를 찾는 기대가 크기는 하지만... 운전 중 받는 스트레스 ㅠ.ㅠ 하나, 주행 중 깜빡이 없이 이리저리 레이스 하는 강아지 둘, 주행 중 오물(꽁초.침.휴지등등)투척하는 강아지 요기서 폭발을 합니다~~~ 셋, 많은 운전자가 신호를 기다리며 2-30분씩 순서를 기다릴 때 쌩쥐 처럼 깜빡이도 켜지 않고 새치기하는 강아지 수양이 너무 부족하여 요런 강아지를 보면....육두문자,쌍라이트,크락션을 울리며 쇼를 하지만,, 따라 올라가는 혈압은~~~ㅠ 주말에 운전 중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답답해서 푸념을 합니다요 에~~혀 월님들! 우문이지만 좋은 방법은 없겠지요!?

1등! IP : f4cc3ac911e5016
가장 싸가지 없는 운전자

가뜩이나 차가 밀려서 짜증이 만땅인데

기회 있을때마다 여시기처럼 IC부근이나 휴게소 등에서 갓길로 새치기하며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같은 떨거지덜

요런 놈팽이가 바로 내앞에 끼어들면 그야말로 울화통 박살

차안에 아무도 없으면 혼자 온갖 쌍말로 욕지거리 해대고

이도저도 아니면 노래 크게 틀어놓고 목청높혀 흥얼 거립니다

남에 대한 배려는 차치하더라도 기본적인 질서만은 꼭 지켜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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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c1c3adb33b4b3a8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겠지!' 하고 참습니다.

운전중인데 내가 화를 내봤자 지가 반응을 안하면 뭐 별도리도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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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2d1c53a06e53cf
저는 밀리는데로는 안갑니다.

무슨 수를 써더라도 안밀리는길로 찾아댕깁니다.

어떤때는 포크레인으로 길 닦아서 지나간 적도 있습니다.

큰길 가다가 샛길로 홱 돌리면 마눌 기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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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dc6ac394cccdf
안녕하십니까 영락님...

무척 다혈 질이라 젊었을 때는 운전하다 치고 받고 싸운 일이 참 많았습니다...

운전을 하는것을 보면 그사람에 행동이나 성격이 대충 나온다고 보면 맞겠지요...^^*

이제는 많이 자중합니다만 참말로 얌체 족속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전 세계에서 도로에 무법 천지는 대한민국이 몇번째로 갈것 입니다...

저는 과속은 많이 즐깁니다만 끼워들기나 꽁초 뛱~휴지 훨~ 이런짖은 하지 않습니다...

어쩔수없는 끼워 들기에 사정이 생기면 유리문을 내려서 옆차 운전자에게 양보에 손짖을 꼭 한후에 끼워들기를 합니다...

그리고 감사에 표시는 기본입니다...

대한민국에 운전문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운전면허 시험장에 면허시험 문제부터 도로에 주행 시험까지 다 떳어 고처야 합니다...

전부 실제 운전에 중요성은 배제하고 중요한 문제는 없고 요령부터 배우면서 시험 자체가 전부다 요령 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운전이란 자체에 뭐가 잘못 되었는지 분석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봅시다...도로 연수를 가르키는 분들에 행동입니다...

특히 여성운전자 분들에게 뒤에서 빵빵~그리던지 말던지 1차선에서 천천이 앞만보고 가라고 가르 킵니다...

우리에 여성 운전자분 들은 가르키는 대로 합니다...

80KM 지점 3차선 국도 에서도 1차선을 딱~차지 하여 4~50KM 살살 갑니다...

뒤에서는 추월선에 차가 밀렸어 욕설과 빵~빵에 환장 합니다...누가 때려 죽여도 이분은 1차선에서 저속운전 합니다...

여성분들에 운전을 폄하 하고자 하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저 마누라 누님 역시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왜 이분들은 곳 죽어도 1차선만 고집하며 서행하며 빽밀러 확인없이 방향지시등 켜지 않고 옆 차선에 차가 오던지 말던지

획~차선을 변경하면서 사고를 유발 시킬까요.???

뭐이던지 누구나 처음이 굉장히 중요합니다...여성 운전자님들은 남성보다는 인지 능력은 월등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처음 자동차 운전 교육시에 어떻게 배우는 냐가 굉장히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모두 운전에 나쁜 버릇은 고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교통에 문화는 일본이 참 놀랄 정도로 수준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25년전에 일본에 도심에서 그 많은 차량과 밀려있는 상황에도 빵~빵 그리는 크락숀 소리를 들을수가 없더군요...

우리나라 교차로에서 신호가 바뀌어 출발 하지 않으면 자동차 10대만 밀려도 날리법석을 떱니다...쌍소리 나오지요...

나이가 들수록 좀 여유가 생기고 느긋 해지는것은 사실 입니다...

우리에 월님들은 운전에도 아마 프로가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앞으로 안전운전에 노력 해 볼랍니다...

영락님 대구리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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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fa8636e755c621
많이 바쁜가 보네요~ 웃고 넘깁니다.
자꾸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 이제는 자연스러운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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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910ece949da74
어렸을땐 크락션 울려데고 끄끝내 쫓야가서 레이스 한판 펼쳤죠.분노의 질주!!

이젠 간댕이가 작아져서 그런짖 절대 못합니다.

그냥 피~식 한번 웃고 말죠.어릴적에 많이 해봐라 너도 나이먹으면 자연히 모범 운전자 될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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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a3fa5acea53e8
뻬빼로 선배님 말씀에 백번 공감 합니다..
그래도 우짭니꺼????
성질좋은 내가 참아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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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b91716c6bacfd
그냥 참아야지요.
화내봐야 나만 손해인데.....
그래도 화는 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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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d90c1d81e322f9
교통체증 없고 한적한 물가로 이사를 가시는 방법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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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1c86ab736de29
빼빼로님을 비롯한 리플을 달아주신 월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격수양을 조금 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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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03d3cdb7afdca
차가 밀려도 짜증은 나지만 걍 라듸오 들어면서 갑니다

첫번째. 담배꽁초 버리면...따라갑니다

못 따라가면 어쩔수 없습니다만 대략은 다 따라잡습니다

앞에서서 담뱃불 안부치고 계속 재만 뒤로 날립니다

이카다 마이 죽을뻔 했지만 그래도 합니다

두번째..잘갈수있는데 새치기..그것도 얄밉게

또 따라갑니다

절대 앞에 안갑니다...옆에 갑니다...피곤합니다

그래도 우야튼동 옆에 같이 갑니다

그라다 그놈앞에 막히면 같이 막습니다

핸들 꺽을 폼만 보이면 제가 먼저 꺽어 넣습니다

이카다가도 마이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그래도 옆에 붙습니다

세번째..1차선에서 천천히 가는차

추월해서 비상등 켜줍니다..그래도 안가면 1차선에서 우측 캄박이 켜고 가봅니다

그래도 안비키면.....브레이커를 밟았다 놨다 밟았다 놨다...

이거는 잡히가 뒤지는줄 알ㅇ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앞서서 계도합니다


님들 이래 우예 살겠습니까...

같이 사는 사회라꼬..더블어 즐겁게 이해와 배려를 하면서 삽시다

진짜로 세가지다 하다가는 고속도로에서 맞아 죽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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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811d3766782bd
우리마님이 가장 믿어주는게 저의 운전습관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죽으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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