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에 후배랑 신의지 낚시하러갔다가 처음겪는 일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신의지 좌안 무덤앞에서 낚시하고 있는데. 늦은저녁 11시쯤 상류에서 수면이 울렁거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일반 물고기가 울렁거리는 소리랑은 전혀틀린. . 그런엄청난 울렁거리는 소리를들었는데
혹시 신의지에서 낚시하신분들중에 그런 경험이있으신분 계신가요? 물은 완전 만수상태였고
그소리듣고나서 겁나서 차에서 아침까지 대피했네요. . . .분명 물고기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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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총각이신가유?
잘함해바유^-^;
신의지시로 제가 목욕했심더. 죄송합니다
아까비...
승천했으니.. 올해는 낚시하셔도 될겁니다...
사과밭도 있고 농작물이 있으니 물도 먹을겸 살짝 왔다 갔을 겁니다..^^
울렁거린다음 아무런 물소리도 안들리더라구요. . .
위에서 빠지는소리가 아니라 밑에서 올라오는 소리였는데. .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의성이 쪼끔 그런곳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