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요일 받침대 중고로 직거래 한다구 이래저래 뛰어다녔습니다.
좋은분들도 만나구 낼 출조할 생각에 룰루날라...
마지막 거래후에 드렁크 닫는데...머가 허전하더라구요...
의자를 길거리에 그냥 두고 온것입니다...TT
허겁지겁 다시 달려가 봤지만 다행히(?) 의자커버만 덩그러니...
어머니가 허리 안좋다구 젤루 좋은거 사주신건데...
돈을 떠나서 엄니가 사주신 의자를 잃어버린 절 용서할수가 없었습니다.
누굴 탓할수도 없구...
대구 두류네거리에서 의자주우신분...
잘쓰세요...저한텐 참 소중한 거랍니다...
P.S 의자커버는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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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신분 돌려주시면 좋겠는 데..
괜히 제가 미안하네요.
주우신분 꼭 좀 돌려 주세요.
이분 나이는 어리지만, 심성 곱고, 예의 바른분입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 드릴게요.
주우신분 돌려 주세요.
참 어린대물꾼님 제게 다리 조절은 안되고, 허접하지만
남는 의자 하나 있는데,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무료 분양해 드릴께요.
ps 침대처럼 뒤로 젖혀 지는건 잘 됩니다.
붕어님하구 거래하다가 그렇게 된거 아닙니다.
저혼자 돌아댕기다가...그만...ㅋㅋㅋ
담날 바루 출조했기에 낚시방가서 새거로 구매했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
고마운 마음만 받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되찾을수 있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