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더우시죠?
전 서늘하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
몇 해 전 이사 온 이곳은 예전 어르신들 쉼터요 놀이터였던 노인정이었죠.
노인정이란 표현 보다는 경로당으로 더 잘 알려진 반 한옥이 맞겠지 싶습니다.
기둥과 칸막이는 벽돌로 짓고, 서까래 대들보를 위시한 지붕은 나무를 짜맞추고 회토와 황토를 발라 기와를 얹은 구조랍니다.
밖은 30도를 오르내리는 찜통이지만, 방안에서는 잠잘 때면 겨울셔츠를 입어줘야 합니다. ^.^v
대신 겨울엔 웃풍도 세서 좀 춥고 그렇네요.
참나무 화목이라 후끈후끈허긴 합니다만...
암튼, 날이 무지 덥습니다.
션한 아이스께끼도 하나 드시면서 승질도 쫌 죽이시믄서 일하세요.
이상 자랑질을 마칩니다. ^^*
(이따 해 지고 7시 넘어서는 빠가 잡으러 갈꺼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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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넘어서 빠가 잡으러 가는 사람 나오면 우짜실라궁....ㅡㅡ^
참고로 지는 지금 아이스링크장에 있답니다#^^
흥칫뿡~
림자뉨/
아이스께끼장에 계세요?
거서 얼음 깨구서네 낚시 하시면 안 돼여.
잡혀가여. ㅡ,.ㅡ;
무님/
으르신?! -..ㅡ;
무님 집 찾아가서 뱜 육마리 풀어여. ㅡ,.ㅡ;
공경하겠사옵니다
내 나이가 몇 갠데, 겨우 만화 정도로...
진짜 가게 알아내서 뱜 한 포대 풀어여. ㅡ,.ㅡ;
네. 당근 그렇게 하셔야죠. ㅠ,.ㅜ
후아......
샌달 장착 ^^;
어수선 대장에 불스 삼촌이 계시겠고,
좀만 기다려봐요.
무님도 갈 테니~.
진짜 부럽습니다
빠가사리 잡아서 매운탕에 소주한잔 하실것도 부럽습니다 ㅠ
돌보는 중임돠.
정말 더버예.
아이수와~~~께끼!!!~~~사줘요...눼!!??
천장 바라 보고
늘어지게 한 숨 자고 싶습니다.
일어나서
입이 돌아가 있더라도 실컷 ---
사진으로나마 감상하도록요^^
경로당 잔치 하세요.
벌써 경로당이라...
더위 드시지 않도록 잘 살피십시오. ^^
여름엔계곡님, 피러 얼쉰/ 라울님
저한테 왜 이러세효. ㅡ,.ㅡ;
소요님/
아 진짜... ^^;
달구지 선배님/
날이 더우니 한낮을 피해 물을 주세요.
소량의 웃거름도 물에 타서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엔 아이수께끼 장사는 왜 안 나타나는 걸까요? ^^;
대풍 선배님/
참 한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도시에선 못 살 듯합니다. ^^;
첫월님/
시른데염. ㅡ,.ㅡ;
도톨 선배님/
작년까지만 해도 제가 메기랑 빠가 많이 잡아 동네잔치하곤 했습니다만,
올핸 하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몸이 안 좋아 메기낚시 호기를 다 놓치고 말았습니다. ^^
(경로당 말씀은 괜히 드려가지구... ㅜ)
빠가도 부럽고. .
짬낚 갈 시간도 부럽고.
부러운게 많습니다.
많이 안심었슴미더^^
꼬치,상치,오이,가지,방울토마토,흙토마토,참외,수박
애호박,단호박,조선호박,옥시시,들깨,대파,정구지
이것밖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