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줄이기 위해 요즘 고민입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정립되기전 각종 방송 및 조행기, 지인스타일을 따라 하다보니 낚시장비만 한가득입니다~^^;
대좌대에 텐트, 발판, 낚시대 가방 2개, 파라솔 및 각도기 등등...차 트렁크 및 2열에 낚시짐만 한가득이네요ㅋ
전용낚시차에 어마무시한 장비로 장박하시는 월님들에 비해선 조족지혈이지만...
매번 1박위주로 전투낚시 스타일인 저로썬 갈수록 부담? 되네요~
마침 트캠에서 접었을때 1미터 이내의 폴딩파라솔도 출시되었고, 혹서기에 낚시짐을 내려놓고 운전을 해보니 연비도 좋아지고...ㅋㅋ
하여 낚시짐을 줄여보고자 하는데 월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이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1.양어깨에 메는 가방(아쏘 등)에 낚시대 약 40대 수납하고 거기에 파라솔 및 각도기 수납한 형태 하나.
2.발판과 받침틀(8단)을 결착한 형태 하나.
3.낚시의자 하나.
4.각종 먹거리 및 잡동사니용 보조가방 하나.
이렇게 4가지면 한번에 짐빵이 가능할것 같은데...
그냥 쪼금씩 쉬엄쉬엄 옮기세요.
어쩌다 한번씩 가지만.
낚수가방 + 파라솔 + 의자 - 1번,
발밭침 + 받침틀 -1번,
삐꾸통 + 물, 간식 등 - 1번
이렇게 합니다.
아참~~~
남는 장비는 지한테 보내 주시믄 팔아서 하드 사 묵을께유^^
받침틀 6단.
1300 이하 사이즈 좌대.
옥수수 한 캔.
주차후
평지 100미터.
경사지 50미터.
나머지 용품은
저에게 보내세요.
더 늘어났습니다.
한방에 하려다 한방에 가겠습니다.
낚시대 40대부터 어불성설입니다.
2번은 다니는 걸로 타협하시지요.
왜 낚시대를 40개씩 들고 다닐려구 하세요?
선호하는 자리가 있으면 거기에 맞춰 15~20개 정도면 어디서든 적용 가능할것 같은데요.
내가 낚시를 못해서 그런가?
그냥 늘 펴던걸로 10개 정도 가지고 다니면 다 되던디요....
네가지 방안 적당해보이네요
근데 결국 다시 복구된다? 에 한표합니다
그래도 계절별로 차에 한두 번은 왔다갔다하게 되더군요.
거의다 끝난 거 같습니다.
차에 짬낚가방 大자에 낚시대, 받침대 넣어두고,
현장가서 현장에 맞는 6~12대 中자 가방에 옮겨서 사용하구요,
저도 1박 이상은 거의 하지 않기에,
대좌대는 전부 처분하고, 텐트며 킁거는 다 처분했구요,
70X80 접이식 발판하나,
파라솔(월,각도기)세트 하나
의자 하나,
보조가방에 잡다한거 이거저거 넣어 다닙니다.
평소 짬낚엔 2~4대만 사용하기에
의자일체형 받침틀 들고 다닙니다.
남들이 좋은거 쓰는거 보면 그거 못사서 안달이 나고
언젠가는 꼭 사고 마는 것이 낚시쥬
낚수짐 줄이는거 쉬울까 ?
마아 나이가 마이묵으면
자동으로 줄어 들걸요
1. 일단 의자, 텐트(파라솔), 보조가방 낚싯대 1~2대 정도만 가지고 포인트에 진입
2. 수심 측정 및 바닥 탐색
3. 필요한 낚싯대와 나머지 장비, 간식 등 챙겨서 다시 진입
이렇게 2~3번 짐빵 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 방 진입 노리고 무리하다가 넘어지거나 다면 한동은 낚시 쉬어야 합니다.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 있으면 좋으련만...
사모님이랑 동출 하심됩니다
세번 왔다 갔다 할거 한번만 하면됩니다
무거운 삐꾸통 파라솔 정도만 들고 가시고
나머지 가볍고 운반하기 쉬운 대좌대 낚수가방 받침틀 의자등은 두번에 나눠서 들고 오게 하심됩니다
ㅋ
무겁긴 무겁겠죠...^^;
파라솔에 각도기가 추가되니..ㅋㅋ
요즘 어딜가나 붕어가 나오는곳은 조사님들로 북적이고...
조용한 곳을 가더라도 붕어가 나올만한 중상류권 이상은 주차하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주차문제는 지역농민에게도 눈치보이고 마음이 찜찜하니 낚시하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죠.
주차를 잘하고 나면 또 짐빵이 문제고...^^;
20~50M, 아님 그이상의 거리를 짐빵하려고 하면 낚시 시작할땐 기대감으로 힘든줄 모르지만....
철수시엔 한숨부터 나오죠.ㅋㅋ 꽝친날은 더더욱...ㅠㅠ
암튼 얕고 가는 긴 고통보단 굵고 한방에 힘쓰고 끝내는걸로...ㅋㅋ
낚시대는 욕심보다는 어떻게 하다보니 40대가 넘어가더군요..^^;
봄철에 짧은대 위주로 수초공략.....가을이나 초겨울엔 긴대를 위주로 좀더 깊은 곳을 공략....특히 외래어종터의 경우 좀더 긴대가 유리하다 보니...
막상 포인트를 보고 생각해서 낚시대를 따로 챙겨가보면 '아! 저기에 한대 넣고 싶은데...'이런곳이 생기더군요. 그럼 또 차에 가서 가져와야 하고...ㅋㅋ
그래서 낚시대 가방이 2개입니다. 3.2칸대 이하 짧은대용....그이상의 긴대용....ㅋㅋ
정말 이상적인 조합입니다.
나머진 중고로 잘 분양하는걸로...^^;
ㅋㅋ 가만히 계산해보니 기존 장비 처분하고 원하는 장비로 다이어트하게 되면 추가로 돈이 더 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이라예..
용돈이 한정적이고 비상금도 얼마 없어서...ㅠㅠ
아무래도 무겁기 하겠죠...^^;
고민해 보겠습니다.
맞습니다.
현재 12단 쓰고 있는데 요즘은 낚시가면 8대 내외가 많습니다.
받침틀 8단으로 변경하고 낚시대도 기존 낚시대는 처분하고 깔맞춤으로 20대정도 맞춰볼까 고민입니다.
낚시대는 줄여볼까 생각중입니다.ㅋ
말씀대로 포인트욕심, 붕어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또다시 원상복귀할것 같네요..^^;
저도 장거리 짐빵에서 가급적 횟수를 줄이려고 하는데도 자꾸 몇가지를 빠트리는 경우가 생기더라는...^^;
어쩔수 없는것 같긴 합니다.
허나 1박이 아닌이상 대좌대 텐트대신 차량에서 주무실 수있는 것으로 차량을 바꾸던 루프탑을 설치하던 해야 할듯 하네요...
저도 나중엔 짐좀 줄이고.. 대신 차량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바꿀려해요 ㅎ
딱! 제스타일입니다.
요즘은 낚시열정?이 식어서 그런지 그렇게 막 무리해서 다니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쓸데없이 장비가 많아 보이는데....
결국엔 월님들 말씀처럼 다 쓸데가 있을건데, 괜히 슬림화시켰다가 다시 원복하고....ㅋㅋ
참 고민이네요~
무엇보다 기혼자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많은 낚시짐을 둘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회사창고에 보관하지만 정작 집에는 캠핑장비가 베란다에 한가득입니다.
마눌님 눈치가 장난아니라 겨우 낚시 장비만 대피? 시켰네요.ㅋㅋ
* 1박낚시에 대좌대에 텐트, 발판은 과한거 같습니다
=> 중좌대(900x1300정도) + 샤워텐트 => 짐 많이 줄어듭니다 짐빵도 좋구요
* 낚시대 가방 2개
=> 짬낚가방으로 대자+소자 => 대자에 정리하고 짐빵시에는 소자에 필요한 낚시대만 정리해서 가져갑니다.
* 파라솔 및 각도기, 의자
=>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 등등
=> 짬낚 대자 가방에 같이 넣으시고 조그만 손가방에 꼭 필요한 것만 넣고 짐빵 갑니다.
=> 조끼에 다 넣고 다니는 사람도 있긴 한데 돌아다니며 어깨가 계속 무겁습니다
* 참고로
저는 지인들과 어울리는 대물낚시를 합니다.
본부석텐트 2개 + 1인용코트텐트 + 원터치형낚시텐트 + 화장실샤워텐트 + 캠핑식탁 + 의자8명분 + 음식조리기구 + 버너3종 + 야전침대3개 + 4계절옷가지 + 4계절침낭 베게 등등
더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전부 4계절내내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낚시짐을 최소로 줄였습니다. ㅎ
말씀이 딱 제가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말 체력이 떨어져 많이 짐이 불가능하기 전까진....
낚시를 취미로 가진 사람들은 힘들겠죠..?
말씀처럼 비슷한 패턴으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낚시 열정이 식어서 그런가 쓸데없는? 변화를 주고 싶어 하는건 아닌지...ㅋㅋ
올봄에 자주 가던 동네저수지에 역대급? 마릿수와 씨알이 나왔더랬죠.
토종터이지만 터가 쎄고 나와도 7치가 주종인 그런곳인데 낮에도 월척이 나와서 자주 갔었습니다.
말씀처럼 2.6칸 외대일침...ㅋㅋ
의자, 낚시대, 받침대, 보조가방...
정말 신세계더군요.ㅋㅋ
그때처럼 붕어만 보장된다면 저도 무조건 외대일침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양어장낚시터가 아니기에...^^;
맞습니다.
받침틀 8T 두께에 10단 이상이면 많이 무겁더군요.
우경 6단에 섶다리 사용하다가 다대편성하려고 12단 꺼내면 헉~!! 합니다..^^;
ㅋㅋ 연애할땐 몇번 따라갔었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노지스타일이 아니고 호캉스 스타일이더군요...ㅠㅠ
화장실, 샤워, 벌레 등등...대부분의 여자분들이 그럴겁니다.
딸램 태어나고 캠핑다닐거라고 거금의 장비들을 준비했는데....딸램도 호캉스 스타일...벌레 극혐...ㅠㅠ
말씀처럼 최대 부피와 무게의 압박의 장비가 대좌와 텐트더군요.
내구성이나 안정성을 위해 그중에서도 좀 무거운? 제품들을 구매했는데...ㅠㅠ
초겨울, 초봄은 필수템이더군요....근데 다른분들 처럼 상시 사용하는게 아니다보니....
고민할 부분입니다...
대단하십니다...^^b
여러명 동출하는 낚시를 안한지 10년은 넘은것 같네요.
함께해봐야 1~2명이니...^^;
이제 나이도 60초반이 지나니 체력은 떨어지고
대좌대 짐은 모두 창고에 있는지 6~7년 지났고 지금은 노지 의자에서 밤샘은 어쩌다가
대부분은 자정이후에 철수 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아래나열 짐되는데 4번 옮깁니다
1.발판(탄탄1000*700)
2.낚시대(20~60)17대
3낚시의자(조아스vip) 52파라솔과 각도기
4.삐쿠통45L(떡밥등 잡다한거) 물1.8L 부탄가스 손물그릇
철수할때도 1시간~20분추가 기준으로 느긋하게 합니다 왔다갔다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