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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IP : 45406308ac41f41 날짜 : 조회 : 3605 본문+댓글추천 : 0

이해할수 없으면 인정해라.....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도 소용없다... 정확하게 옮겼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에서 배운 삶의 철학입니다.... 이외에도 많은것을 배우고 ....또한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을 사귑니다.... 요즈음 우리 회원님들 너무 민감하신것 같습니다.....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너무 더우신가요? 하기사 덥기도 덥지만 붕어도 우리 낚시군을 메롱 하고 약올리는 시기입니다.... 우리 모두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입으로 내 뱉기전에 한번더....글한번 올리기전에 한번더..... 우리 모두 한번더 생각하고 ...그래도 모자라다 싶으면 또 한번더 생각하고 생각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낚시터가면 나이차 없이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됩니다....저는 저보다 30년 더 나이를 드신 어르신께서 손수 타주신 커피도 마셔봤습니다.... 우리 모두는 낚시라는 취미를 가진 친구이며, 아버지이며, 어머니이며,형님,누나,언니입니다.... 이곳에서 배운것 또하나....우리네 인생은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짦은 인생입니다..... 저는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이곳 월척을 정말 사랑합니다... 젊은놈이 술한잔 먹고 주정한번 부려 봅니다......

2등! IP : 82a5c3644109b8a
님에게 한수 배웠읍니다...
인간은 이리 죽을때까지 배워야되는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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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98f4764052db68
술먹은 넉두리가 결코 아니라 생각이 많은 글.. 함께 생각해 볼 글로 읽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취미공동체라도 무조건, 묻지마로 다 사랑하고 그럴 수는 없어 생기는 문제 아닐런지요?
저희가 모두 성직자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또 성직자 처럼 해서도 안되는 일일 테구요.
최근의 일들이 월척지를 묵묵히 사랑하는 진짜 중요한 분들께 상처가 되어가는 일이 너무나 뼈 아픕니다.


그리고...

"젊은 놈"이라구요? 누가요? 아니 세상에 그래 40세 이상 월척 가입 제한하자는 판인데... 그래 그 나이가 젊다는 거예요? 이게 말이되 그래...
그리고 뽕순이님은 한수만 배웠길래 망정이지, 두수 배우시면 큰일 내시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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