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월척"이란?
나이가 들어 갈수록 알게 되는 것 하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나이가 같아야 친구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고정관념 보다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넓이가 비슷하여
대화가 잘 통하고 이해를 잘 해주는 사이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은
나이가 적든 많든 친구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게 오래 전 “월척“은 친구입니다.
세상의 평지풍파에 시달린 마음이
편하게 위로받고 쉴 수 있는 곳,
내가 편히 여겨 기댈 수 있는 친구와,
역시 나를 편히 여겨
기대어 오는 친구와 함께 나누는 情이
좌, 우를 떠나고 종교를 벗어나
인생 끝에서 이어질 수만 있다면
그 삶은 얼마나 행복한 인생일까요?
언제부터 무슨 연유인지 모르겠으나,
나 스스로 발걸음을 멈추었던 곳,
아니 어쩌면 발걸음을 돌리게 했던 시간들을
스스로 반성하며 다시 깃들고 싶어지는 이곳,
“월척”이란 제게 그런 공간이고 싶습니다.
너무 큰 욕심이고 바램일까요?
요 몇날을 지내오면서 월척인지 얼척인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로그인하는게 쉽지만은 않을거란 생각도 하게됩니다.
모두들 강령하시길 기도드립니다. _()_
- 물골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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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구녕 막힌 애들이 마음같이 되지 않죠?
좋은날 잡아서 물가에서 한번 봅시다
스스로의 알을 깨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리고 랩소디님 제발 말좀 천박스럽게 하지마세요
귓구멍 막힌 애들이 뭡니까?
여기에 애들이 있습니까?
여러 커뮤니티 이용 하지만, 월척만큼 점잖한 곳도 없더군요.
아들 딸 여덟아홉에 그리 하셨으니..
월척엔 딸린 자식이 수 만이니 그럴 수밖에요 ㅎㅎ
눈팅을 하시더라도 떠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제고 뵙고 한잔 할수 있는날 있기를...
그러려니 하세요..
선배님이라 부르며 애경사를 함께 나누던 이에게
어이,,, 푸른노을
너
노을 이자슥아,,,,
노을이 이자슥는 말귀를 못 알아쳐먹네
얼마나 쳐맞아야 정신 차릴래 ,,,,,,
지 부끄러운 줄도 모른채 연신 입으로 똥을 싸대고 있는 거에 비하면 귀엽자나여. ㅡㅡ^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말밖에....
즐거워야할 휴계소같은곳이 미꾸라지가 한마리가
설치네.
보기에 참 ... 그러내요
참다참다 ... 글 한자 올립니다
많았네요.댓글쓰다지우고 쓰다지우고..남들다 내맘같지않은데 내뜻이 정답아닌데..내글이 상대에게 예의없는 글이 되는건 아닌가?하는 노파심이...시간이 지난 지금은....가끔 모른척하면서 지나가는 용기도 필요하더군요..50먹으니 패턴도 바뀌네요..^^
존밤되십시요.
원글이 본인의 글이 아닌때에는 댓글로 다시면서 원글을 쓰신분의 심정도 헤아려 주시기를 바람니다.
이좋은밤에 Queen of Hearts 한번들어보세요.
좋은것만 보면 좋은일이 생기죠.
봄이 오면 술한잔 합시다
경황이 없어 이제사 선배님 글을 정독했습니다.
뭐라 참 말씀 드리기가 참담합니다.
맛있는 선배님 글을 다시 이곳에서 봐야 하는데...
봄 날 막걸리 한 잔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