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 바다조우회 모두 활동해보았습니다.
민물, 바다 한 3년씩 한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은 조우회 활동 일절 하지 않습니다.
어느순간 주객이 전도된다고 할까요
처음엔 에이스님처럼 낚시위주고 괜찮은 분위기였지만 회원이 조금씩 늘고 회비가 쌓이다 보니 조금씩 변질?이 되더군요.
낚시보다는 술이 늘어나게 되고 낚시갈 시간이 안되도 불참 벌금과 참석강압?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더군요.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잘모르는 낚시터도 알게 되고 포인트도 알게 되고 고수님들의 비법도 전수받게 되고,
독조에서 생길수 있는 안좋은 일(산짐승, 응급상황, 강도 등)도 막을 수 있고요.
그래서 지금은 민물과 바다 4명 이하, 정말 친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정도입니다.
낚시를 취미로 하게 되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참 독특하게 변질되는것 같습니다.
낚시라는 취미가 홀로 인내하고 노력해서 자신만의 힐링을 찾는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정궤도에 오르기까지 각종 정보나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일정궤도에 오르기 위해 가장 빠른 방법이 조우회활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모이면 잡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술을 좋아하시는분, 목소리가 다른분들보다 크신분, 왕년에 잘나가신 분, 장비빨이 좋아야 고기를 잘 잡을수 있다는 분, 많이 가부장적이신 분, 등 등..
특히 조우회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하시는 분, 같은 회원분들에게 사기치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참 말도 많도 탈도 많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조우회에 일절 가입하지 않습니다.
에이스님의 글처럼 초심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한번 변질된 조우회는 바뀌기가 쉽지 않더군요.^^;
동호회라고 다그런것은 아니시겠지만,
조황기에도 보면 낚시를 가신것인지 술마시고 노시는것인지 구분이 안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동호회원분들도 자주 못만나고 오랜만에 만나시다 보니 술한잔이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지만 안그런면이 있습니다.
저는 낚시터에 늦게 가기에 본부석이라는것이 있으면 아예근처로 안가고 나와버림니다. 다른 낚시터를 찾아서 갑니다.
지금은 아주 외딴곳은 무서워서 피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시는분들이시니 그러려니하세요.
그리고
조우회 정기출조땐 금주해야 된다고 봅니다
여러사람들이 함께 할땐 반드시 주변 사람들을 배려해야 합니다
그외 낚시정보 교환 출조지 정보교환 등등, 그리고 주중에는 생업에 열중..
요렇게 하는 조우회 있으면 한번 들어보고 싶긴합니다.
왠만한 조우회는 먹고 즐기는게 반이라...
그래서, 겨우 주말정도 허락하는 소중한 제힐링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가 않아서요..
많이가면 저포함 세명정도? 낚싯대 지키미 1명 , 끼니 준비 두명... 혹은 두명이서 출조... 가끔식 독조..
혼자 가는건 무섭고 ㅠㅠ 밤손님은 더 무서워요 ..
민물, 바다 한 3년씩 한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은 조우회 활동 일절 하지 않습니다.
어느순간 주객이 전도된다고 할까요
처음엔 에이스님처럼 낚시위주고 괜찮은 분위기였지만 회원이 조금씩 늘고 회비가 쌓이다 보니 조금씩 변질?이 되더군요.
낚시보다는 술이 늘어나게 되고 낚시갈 시간이 안되도 불참 벌금과 참석강압?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더군요.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잘모르는 낚시터도 알게 되고 포인트도 알게 되고 고수님들의 비법도 전수받게 되고,
독조에서 생길수 있는 안좋은 일(산짐승, 응급상황, 강도 등)도 막을 수 있고요.
그래서 지금은 민물과 바다 4명 이하, 정말 친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정도입니다.
낚시를 취미로 하게 되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참 독특하게 변질되는것 같습니다.
낚시라는 취미가 홀로 인내하고 노력해서 자신만의 힐링을 찾는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정궤도에 오르기까지 각종 정보나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일정궤도에 오르기 위해 가장 빠른 방법이 조우회활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모이면 잡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술을 좋아하시는분, 목소리가 다른분들보다 크신분, 왕년에 잘나가신 분, 장비빨이 좋아야 고기를 잘 잡을수 있다는 분, 많이 가부장적이신 분, 등 등..
특히 조우회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하시는 분, 같은 회원분들에게 사기치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참 말도 많도 탈도 많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조우회에 일절 가입하지 않습니다.
에이스님의 글처럼 초심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한번 변질된 조우회는 바뀌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저단촐하게 조용히물가에 있고싶어서요
아님 일행 한명이랑,,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혼자서 조용히 하고 싶은 대로,, 즐기다 오면 되는 것이 낚시 아닌가요??
술 마시고 떠들고 하는 것,,, 별로 인 것 같아요^^
요즈음은 주변에 낚시인들이 있어도 조용하게 즐기다 옵니다.
거기서 맘에 맞는 사람들 3~4명만 서로 연락하고 시간 되는 사람 같이 다니게 됩니다.
오래도록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눈여겨 보아두십시요.
조우에 하고계시죠.
싫어시면 안가시고
탈퇴 하시면 됩니다.
저는 조우에 총무
6년째 하고있습니다.
술 아예 안먹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랑 3명인 조우회지만 ㅋㅋ
말이 조우회지 낚시는 뒷전이고 모여서 둥지틀고 떠들고 ...
한잔에 한잔더 더!!!~~~하다보면 심지어는 일행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지경까지...
친목 다짐과 선후배를 존중한다고 하지만 남을 배려치 못한 행동에 눈살만 찌푸리게 되더군요...
저도 몇군데의 조우회와 카페에 가입 등재돼어 있지만 지저분하고 말많고 시끄러운데는 잘안지는 편이더라구요...
물론 주변청소도 도우면서 잘하고 주변에 독조하시는 분들있으면 라면이라도 대접하고 같이 나누는 조우회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자기들만의 리그를 치르는 행사에 치우치는 조우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로 두세명이서 즐기는 낚시를 즐겨합니다....
단 주변에 아무도 없는 곳을 피하시고 적당한 곳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정출지선정,음식준비에 여러가지 회원들의 부탁도 들어주다보니
정작 내가 즐거워야하는데 어느순간 정출이 부담과 스트레스로 다가오더군요
이제는 조우 한분과 주2~3회 출조하는데
이만한게 없습니다.
나름 빠르게 정보수집한다고해서 핫하다는데 가봐야 2차나 막차타는거같고
고기욕심보림 독조나 한두분의 조우와의 출조가 참 맘편하고 즐겁네요.
조우회활동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저마다 즐기는방식이 다른거면 또 따로이 즐기는것든 좋을듯 합니다
조황기에도 보면 낚시를 가신것인지 술마시고 노시는것인지 구분이 안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동호회원분들도 자주 못만나고 오랜만에 만나시다 보니 술한잔이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지만 안그런면이 있습니다.
저는 낚시터에 늦게 가기에 본부석이라는것이 있으면 아예근처로 안가고 나와버림니다. 다른 낚시터를 찾아서 갑니다.
지금은 아주 외딴곳은 무서워서 피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시는분들이시니 그러려니하세요.
그렇지 않을거면 처음부터 그런 마음을 내려 놓으십시요.
인연이란 미명아래 만남의 의미가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얘기되지만
쉬운게 하나도 없는게 인생이라 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낚시를 즐기는게 제일 편한거 같습니다.
나하고 맞지않으면 다른 조우회 알아보시고
옮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조우회, 동호회 이딴거 가입하는순간 이미 낚시는 아니죠
어스럼달빛에 휘미한 카바이트 칸드레 켜놓고
귓가를 간지럽히는 바람을 어렴풋이 느끼며 지긋이 찌를 바라보는게 낚시의 묘미입니다.
참, 옛날이 그립네요 낚시도, 칸드레 불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