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으로서 하고 싶은거 다 하시고 사시는 정가 쥔장님
이시대의 천하의 독불
여성 상위 시대에 역행하여 가부장의 대표적인 입지를 보여주시는 님이시지만
요즘 곁에서 보기 좀 힘듭니다
혈압이 높아 건강도 나빠지고
북적이던 사람들이 소원하니 우울증 마저 생기셨나 봅니다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이젠 사모님 계시는 곳으로 가셔야 할것 같은데
고집하면 웬만한 분이라 아마도 본인 원하신대로 밀고 나갈것 같으십니다
정가는 별장정도로 여기시고
이젠 집으로 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분
사람 좋아하는 분이시니 전화라도 자주 해주십시요
꼭 칭찬 한마디씩은 해주셔야 안 삐지십니다
사람이 북적여야 좋아 하시고 칭찬 받아야 즐거운 분이십니다
너무 심성이 맑은분이셔서 천진 하시지만 깊은속엔 그늘이 있어 보여 걱정입니다
남도정가

전국으로 낙시댕기이소~
좋은분들도 많이만나시고 대구쪽오셔서 뽀붕도 만나시고요~
건강이젤입니데이~건강잘챙기 십시요 선배님~^^
정도 많이 낚으셨으니
이젠 손주 품에 안고 즐거운 서울생활도
기원드립니다
정가는 어디 안갑니더^^~
가끔 오시면 되겠지요~~
근데
손주는 금방 큽니더^^~
아직까지 액션을 취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
곧 추석인데 28일 경에 상경 하시면 차도 안막히고 좋을것 같습니다
사모님을 생각하면 귀가 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 되지만
저도 예전에 물가에서 장박 한적이 있는데
장박이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중독 되더군요
당시를 떠올리면 비늘님의 심정이 십분 이해가 되고
아예 올해말까지로, 수로가 얼어 휴장?할떄까지 실컷 물내음 맡으시면
중독치료?에 더 효과가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써놓고 보니
더 있으란건지 올라 가시란건지 ㅎㅎ ???
손주 제롱 보러 올라가시죠
할수없땅...
둔자님이 영광장에서 5짜 몇마리 사서
풀어 놓으세요^^ 뭐, 5짜 기록 세우면
손털고 서울 올라가실것 같은데...ㅎㅎ
슬근슬근 쉬어가며 놀려가며 은근히 약을 올리며 하는것도 또다른 맛이 있지요.ㅎㅎㅎㅎ
그져 모든것이 넘치면 좋지가 않다고 하니 적당히 적당히 즐기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건강에 관하여는 무엇보다도 우선이 되어야 하겠지요.
뭐 오죽이나 잘 하실까만은요.ㅎㅎㅎㅎ
혼자계시면서 몸 축날까 그게 염려되지만
가끔 염장글 올리실때 보면 몸보신을 어째 더 하시는듯 해서..그닥 ..걱정은..
여튼...건강하게 지내십시요 ~
웰빙 3식 꼭꼭챙겨드시고 혈압약 시간맞춰 잘챙겨드시고 운동 꾸준히 하시고 파란대문 아줌.. 아니 사모님과 하하호호 하셔서 둔자님입에서 이런말씀 쏙 들어가게 해드려야겠네요
그런의미에서 뜸했던 염장샷 한방 부탁드려요^^
봉긋한 가슴
왼팔에 촥 감기는
잘록한 허리
미니스커트 아래로 쭉뻗은
늘씬한 다리..
촉촉한 입술로 이런 말을합니다
내맘 몰라?
나 오늘 오빠를 보내고싶지않지만 오빠 낼 출근해야지..
(내 가슴팍으로 살짝 비틀)
아 괜찮아 괜찮아 많이 안취했어.
순간 그녀 머리칼의 엘라스틴 스멜..
'아 어쩌라고!!'
글 끝의 마지막 사진땜시 두번째 댓글 납깁니다.
둔자님의 진심을 갈피못잡게하는 저 사진..
저런 팔등신 파노라마를 보여주며..
'아!! 어쩌라고요'
항상 열정적으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길바랍니다.......
건강도 챙기시구요.........^^
이젠 따따시 밥상차려주시는 사모님 옆으로 가셔서 건강을 챙기셔야 될것으로 보이네요
어쩔땐 외로움이 건강에 독이된다네요~~~
하얀비늘님
심성이 맑고 천진 하며 깊은속엔 그늘이 있다하시니 제가 닮은 꼴이네요. ㅎㅎ
저의 이종 자형되는 분은 교직에서 은퇴 하신 후 촌에 가서 남은 여생 사신다며
홀로 낙향하여 손수 집 짓고 터전을 마련했는데 혼자 있기엔 너무 외롭다 하면서
이종누나를 불렀습니다. 누나는 촌 생활이 싫다 했고 대신 조건을 제시 했습니다.
술,담배 다 끊고 교회가면 내려가서 같이 있겠다고요.
결국 이종자형은 외로움에 손들고 누나가 하자는대로 하고 있답니다.
자형은 하얀비늘님처럼 심성이 맑고 천진하며 바지런하고 어른 공경 잘하시고
서글서글한 성격에 화끈하고 남자다운 좋은 분이죠. 삐치는 것만 빼고요.^^
이종누나는 충청도 자형은 경상도, 결혼 초에 가벼운 말타툼이 있었죠.
자형이 '치아라'(말타툼 그만 하자라는 뜻)했습니다.
누나는 그 말이 이혼하자는 이야기인 줄 알고 난리가 났었죠.
자형은 별 잘못도 없이 빌고빌고 겨우 사정하여 누나를 달랬답니다.ㅋㅋ
요즈음 조금 바빠서 줄여서 쓸 수 밖에 없네요.
늘 건강하시고 조금 약한 염장샷 기다립니다.*^^*
^^~
진득허니 여그서 뿌리내리고
나허구 검은머리 파뿌리되드록 살기루 했는디...
비늘님 속지말아유~
둔자가 호시탐탐 정가를 노리구 있어유~~
이미 알고 있쥬
비늘님 없으먼 집 이쪽저쪽 구멍내고 다닌당게유
추석 끝나고는 처녀구신도 준비해놨다 허드라구요~~
뒷집녕감도 둔자헌티 넘어갔다니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