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낚시 못가게 할라는지 아니면 가을이라 허파에 바람들었는지 집사람이 자꾸 주말에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내가 안간다고 하면 혼자라도 가겠대요 아직까진 볼만한 몸매라 혼자 냅두기도 불안하고 낚시도 가고 집사람도 만족시키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참고로 낚시하러 가자고 하면 기겁을 합니다
떠나십시요
펜션에 가셔서 인근 낚싯터에 낚시하러 가자 하시지 말고
얘기하러 가자 해야 합니다
소리내지마라 .입질 끊기니 움직이지 마라
이런거 말고 대 펴놓고 도란 도란 얘기하고 재밋게 해주시면
다음번엔 낚싯터 가자고 할겁니다
반반 양보 하셧어
여행반 낚시반으로
추석장도 볼겸해서 통영 추천 합니다
여행가서까지 낚시하다간
바로 손톱자국에 맞아죽습니다
방갈로나 경치좋은곳 좌대정도??
제가 여름휴가 때마다 들리는 필수코스인데 테라스 바로 밑에가 낚시터고 좀만 걸어가면 서해바다 갯벌체험장도 있어
사모님과 가족들도 여행온줄로 깜빡 속을건데....ㅋㅋㅋ
부산 가잡니더
그것도 기차타구요... 내가 미치......
1박2일 이시면 홍콩 추천 합니다
명품 쇼핑도 좀 하시고
맛난거도 드시고
그라믄 일년 장박 하신다고 하셔도..
텨 ㅂ 니다 슝
부곡하와이,,
ㅋㅋㅋ텨,,
딱눈감고 멋지게 다녀오십시요
낚시에 낚자도 꺼내지 마시고^^
어느정도여행다니다 안간다 할때가 분명히
옵니다. ㅎㅎ
낚시 안가고 어디를 가겠다는 말인겨
제비가 사모님과 함께 동행 해 드릴테니
낚시"나 다녀오세요!
저 살아놀아오겠습니다
한번쯤봉사 ㅎㅏ셔유~^^
숫놈오기가있죠
저같으면여행가죠ㅋㅋㅋ
"자기는 맨날 낚시 다니면서..."
한 주는 낚시 접고 사모님과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지금 못해 주시면 나이 들어 힘들어 집니다.^^
무튼 이쁜싸모님 모시고 여행 잘댕기오소. 푹자고오세요
어차피 낚시가도 푹 자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