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비린내가 그리워 비소식도 무시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ㅎㅎ
올해는 어복이 이 정도인것 같네요 ㅠㅠ
밤 9시경부터 소나기가 내려 낚시는 포기하고 취침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낚시인들이 즐겨찾던 이곳이 캠핑 장소로~~~
지인의 이야기로는 밤늦게까지 텐트 설치작업 및 새벽까지의 심야회동(?) 등으로 낚시가 힘들었다더군요.
조용한 곳이었는데 이젠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까 봅니다.
그래도 얼굴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캠핑족들도 갈수록 큰일입니다.
오늘 많은비가 예보되어 있어 하천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저녀석 얼굴을 보려고 많이 힘썼습니다ㅎㅎ
이박사님, 고맙습니다^^
샘이깊은물님, 그러게 말입니다.
노지사랑님, 토요일 오전에 철수했습니다.
근디 초록 붕어는 첨 보네유. @.@!
바람이 쎄게 불었어야 하는건데
많이 아쉽습니다.
이틀간 비바람이 씨게 예보되어있네요
안출하세요
갈수록 조용한곳 찾기어려워지네요
사짜가 똭! 물었을텐데..
..그냥 물비린내만 원하셔서..ㅎ..
..
붕어..앙증맞네요..^^
캠핑장 을 밀어버리면 안되나.
아까운 낚쑤터 인데 ㅋ
고수셨군요. 감축드립니다.
도톨님, 축복 감사합니다 ㅠㅠ
콩나물해장님 & 초율님, 붕어는 없어도 편한 자리를 또 찾아야겠지요?^^
대피면꽝님, 지자체 장이 아니라서 힘은 없지만, 최소한 서로의 불편함만 없어도 좋겠습니다~~~
저 같이 게으른 놈에게는 완전 딱! 이었죠^^
일곱치급 이상 몇 마리 잡고 나왔었는데요. 단점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으나
길이 외길입니다. 들어가면 그대로 후진으로 나와야 한다는 약간의 단점이...
저 같은 경우는 조금 넓은 곳이 있어서 직진, 후진을 열심히 하면서 차를 돌렸는데
자리가 안 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그대로 후진을...
그래서 어떤 분 들은 큰 길에서 아예 후진으로 포인트까지 진입을 하더라구요^^
주말에 가 볼까 했었는데 이번주 비 예보로 물을 거의 다 빼 버렸다고 하네요ㅠ.ㅠ
차대고 한걸음 ㅎㅎㅎ
전 가는곳 마다
업고 메고 들고 한참을...ㅡ.ㅡ
대탄으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4짜좀보자님, 다른 곳을 찾으셔야겠습니다^^
글루텐환상배합님, 감서합니다 ㅎ
제리님, 저도 이젠 힘이 없어서 주차후 5미터 이내를 지키려합나다^^
왜 이리 낚시 자리는 안 나오는지...ㅠㅠㅠ
유명한 곳이죠 유툽 의 소개로도 많이 알려 져서
그곳은 주변은 낚시 캠핑 위주의 분들이
자주 자리 하는 곳이죠 코로나로 인해 어디 마음대로 가지 못해 서 말이죠
올여름 다리 밑에서 더위를 피해 살치와의 전쟁을 했던 ㅋㅋ
그래도 그곳 쓰레기 엄청 많이 줄었습니다
가끔 안쪽 부들 땟장 부분에 월척두 다수들 하시고...
좋은 곳입니다 시끄럽게 하지만 않든다면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