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중고차 거래경험이 전무 한 상태에서 허위 과장광고 사이트직원의 미끼매물에 속아
어수룩하게 돈입금한 뒤에 가짜 성능기록부에 걸려 계약취소나 환불을 받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다른 차량을 구입하고 말았는데 이마져 정상거래 가격보다 거의 두배 가량 주고 산 겁니다.
하두 어이없고 세상을 너무 쉽게 헛살았구나 하는 자괴감에 한동안 시달리다 경찰서에
사기 강요죄목으로 진정을 넣어 현재 수사중에 있습니다.
나중에 중고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니 지금도 매일 수십에서 수백여명이 저와 똑같은 피해를
보고 있더군요. 여기저기 여러곳에 하소연하고 있으나 뚜렷한 해결이 안되고 있더군요.
새정부 들어서 절대 시정되어야 할 가강장 악질적인 사회악으로 생각되어 꼭 뿌리 뽑아야 할 부분으로
생각되고 돈이 없어서 새차를 사지 못하고 중고차를 사야 하는 약점을 이용하는 이 무리들은 마땅히
응징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회원님들 계신 이곳에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회원분 계시면 그냥 당하셨는지 아니면
다른 해결방법을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미끼매물은 실제 차량이 존재하는 거고 허위매물은 실존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이하 글은 도움이 되거나 어떤 해결 방법은 아닙니다.
저 또한 넋두리 입니다.
예전에 동대문 시장에 옷을 사러가면,
아저씨들이 코너에 몰고 주머니를 뒤집니다.
나온 돈 만큼 옷을 주고는 가라고 하지요.
용산전자상가에 물건을 사러가면,
뭐 사러 왔냐고 말을 걸고서는
모델명을 이야기하면 그 물건이 있다고 창고로 끌고 갑니다.
차후... 위와 같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납니다.
청계천에 가서 재미난 야구동영상을 찾으면
라벨만 붙인 테이프를 주고는 돈을 뺏어가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내용물은 전원일기 또는 티비유치원......
제가 나열한 불편한 상황이 중고차 시장에 그대로 답습 되어서 왔나 봅니다.
핸드폰은? 또 어떠합니까?
불편하지만 현존하는 장사꾼들입니다.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 입니다.
도둑이 가방을 들고 가길래...
주인왈 그거 내가방 입니다.
하니,
도둑왈 이건 내 직업 입니다.
라고 했다고하네요.
씁쓸합니다.........
점점더 불신을 키워가는 세상이 되어가네요
돌다리 안 두두려보구 건널수는 없는걸까요~~
안타깝습니다~~ㅠㅠ
법이 너무 약해요.
저도 옛날에 겔로퍼중고차 사륜 된다고 사서 믿고 산에 공사장 올라가다가 식겁한적 있네요.
사륜이 안되더라구요.
이후로 가급적 신차로 사고 꼬 중고차 사야할땐 지인을 통해 삽니다.
식겁한사람입니다.
그후론 알든 모르든 중고차판매상이라면,
아예 안어울릴정도루 데였지요.
인생공부한셈치고 말았습니다.
법에 맹점을 잘알고,
일반인이 어떻게 해볼도리가없더군요.
그후론 중고차매매단지 쳐다도안봅니다.
특히 인천.수원쪽이 심하다고 봅니다
중고차 거래시 절대 미끼 상품 물지 마세요
중고차 "중"자도 듣기 싫어졌어요.
댓글 주신 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일 믿음가는방법은. 제 단골 카센타 사장님께 부탁해서, 같이가서 차상태를 체크하는거였습니다. 시운전 해보고 이거.저거 고칠거 갈거. 사고유무판별하고나서 800에 나온매물 600에산적있어요.수고비 드리는게 전혀 안아깝고 새로산차 상태를 아니 믿음도가고..그렇더군요.
깔끔하게 일처리해주더구만요...
그래서 아들놈차도 엔카에서 구매해주었네요...
나중엔 주인하고 친해지니(1년새 3대 구입) 직접가서 구입했습니다...차량 가격은 50만원 정도 비싸게 샀지만... 잔고장 없이 잘 다니고 있네요...^&^
수리할 부분이 생기면 중고차 상사에서 수리하거나 상사에 위탁해서수리합니다...
제 생각엔 전문가를 대동하는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인것 같네요...^&^
그런 물건이 제 차례까지 온다는 게 함정이구요~~~~~~
단지 이련 사기수법으로 거금의 물건을 버젓이 판매한다는 게
선량한 딜러들을 두번 죽이는 거라서 소비자 동종업계 선량한 종사자
모두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을 강화해서라도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큰 사회적 병폐인 중고차 허위매물에
의한 피해를 없애야 하겠습니다.
이들의 장래가 더 큰 범죄로 이어져 커다란 사회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