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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마마 꼬시기

IP : 9e785351ad60940 날짜 : 조회 : 4989 본문+댓글추천 : 0

중전마마 윤허 받기. 월요일 : 퇴근 후 청소한다. 화요일 : 퇴근 후 청소와 설걷이 한다. 수요일 : 퇴근 후 청소와 설걷이 그리고 열씨미 ? 해서 골로 보낸다. 목요일 : 꼬물쳐둔 비상금으로 외식 시켜주며 맘에도 없는? 고생시켜 미안타, 사랑한다고 주절주절...... 낚시얘기 금기. -울 마마는 현찰을 조아해서 빠빳한 새돈으로 꼬심. 금요일 : 아무일 없듯 출근, 점심먹고 마마께 일 끝나고 바로 낚시간다 통보 주의사항 : ?를 출조 전날 하면 낚시가서 잠만 퍼지게 자고 올 수 있음. 출조 전날은 좋아하는 연속극도 안보고 일찍 꿈나라로 직행 *** 위 사항은 제 경우 입니다. 다른 마마님들께는 안 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저는 거의 먹힘니다. 요즘 벌이가 시원찮아 현찰로 꼬시지 못하고 몸뚱이로 치대다 보니 무척 힘드네요. 에효! 로또나 한번 사볼까?

1등! IP : e91904695298348
반가버요 부애엉아님

다시말해?는 일주일에 한번이네요 그러니 힘들죠 ㅋㅋ

월요일 낚시간다

화요일 친구하고 술먹는다

수요일 거래처 사람과 술 먹는다

목요일 조우회 회원들과 술먹는다

금요일 집에간다 물어본다 내일 술 먹어까 낚시가까?

니 맘데로 하세요 ㅎㅎ

낚시간다

일요일 열씨미 도와준다
추천 0

2등! IP : 30b4a51ecef86c1
하하하..ㅋㅋㅋ

월요일부터 주구창창 마신다

금요일쯤대면 차라리 낚시가라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재발 낚시가서는 술 담배 하지마라고....
추천 0

3등! IP : b95dfe4db06faa4
이번주는 보름이니 집에서 식구들먹을 반찬연구하구 만들고 잇습니다
다음주 금요일부터 물가로 나갈예정입니다
추천 0

IP : 9e785351ad60940
붕춤님, 노인님, 쿠마님!
반갑습니다.
저는 술을 못합니다.
소주3잔, 맥주 1캔이면 고태골로 갑니다.
대신 담배는 주구장창.
마눌님, 담배 끊고 술마시라고, 담배 끊으면 낚수 맘대로
보내준다고......
그래도 못끊고 눈치보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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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7f86175e86c47b
ㅋㅋ..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정 서울에서 열심히 술퍼먹고 일하구요.
금요일 집에가서 잠만 살짝기 자구요.
토요일 아침에 낚시대 내어서 방에서 휘두릅니다.
그러고 바늘 열심히 묶고요.
그럼 이번주도 가나..당연하지
이제는 그럽니다.
집에는 낚시갈라고 오는거다..주변에도 그렇게 말을 합니다.
주중에 술 덜 퍼먹고 낚시가서 고기 좀 잡아 보라고 그럽디다.
피곤해서 자거든요 어떨때는 8시부텀 6시까정 잘떄도 있어요.
떡밥 걍 남아서 아까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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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8b8ef682e7f0b
울 마나님은 낚시 간다 카면 얼른 가라 캅니다

혹 거실에서 TV리모콘 들고 여기저기 돌리면 빨리 낚시나 가라캅니다



이유가 궁금 하시다고요?

아르켜 달라고요?

이중요한 노하우를 맨입에?


택도 업심다

이렇게 되는데는 눈물 겨운 노력의 결과 입니다



에이~ 그래도 궁금 하시다고요?
월척 회원끼리 정보 공유 하자고요?



알겠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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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c972dee235235
^^*

특별히 아내가 스트레스를 부릴때가 아니면

지금은 그럭저럭 큰 눈치 안보고 낚시를 다닙니다

몇년전엔,

저도 거실청소에 ,설거지, 쓰레기버리기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도 하긴하지만 아내가 체념한지 오래라..........

가끔듣는 바가지도 정겹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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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c3adb33b4b3a8
저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낚시를 가는데 제 집사람 절대 뭐라 하지 않습니다.

금요일쯤 되면 집사람이 "이번주도 낚시가나?" 하고 먼저 물어 옵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까지 사연이 있었습니다만, 예전에 한번 공개를 했습니다만

시간이 오래되었으니 한번 더 말씀을 드립죠!

결혼하고 나서 하도 낚시에 빠져있으니 집사람이 장모님과 함께 점을 보러 갔었답니다.

그런데 점괘가 나온 것이 제 사주팔자에 '殺'자가 끼어있어서 이것을 다스리지 않으면 큰

사고를 칠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느냐?

점쟁이 曰, 바둑이나 낚시같은 취미를 가지면 좋다!

아무래도 믿기지가 않은 집사람과 장모님은 다른 곳을 찾았는데 이곳에서도 똑 같은 말을 들었고

그 후로는 낚시가는 것 가지고는 절대 뭐라 안합니다. 비록 속으로는 엄청 싫겠지만 말이죠!

대신에 낚시다녀와서 피곤하다고 바로 눕는다거나, 귀챦다고 아이들을 팽개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영화나 연극을 보구요, 또 힘 남아돌때 걸레를 잡거나 설거지를 도와 주기도 합니다.

제가 낚시가는 것이 다 팔자를 위한 것이니 제가 낚시를 다니는 것은 운명이요 당연한 것이 되었고

그래도 틈 날때 마다 아이들과 얘기하고 또 집안일 도와주니 집사람 고마와 한답니다.

아! 누구맨치로 낚시가지 말라고 잔소리 좀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ㅋ 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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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5a132528dbadb
쪼메 세월이 흐르면 온천만 데꼬가도 2박 정도는 하사 받기도 합니다. 지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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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bf730a1b0883c
밑밥이 최곱니더
쩐이든 몸이던 팍팍 뿌려주세요 ^^

월척지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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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e37eff535bfc7
주말에 집에 있을때 낚시TV채널로 TV를 장악합니다.

하루종일~ ^^

여자들은 주로 드라마와 오락프로를 즐기쟎아여... 낚시TV 이거 무쟈게 싫어합니다.

드라마와 오락프로하는 시간을 공략하세여...^^

이방법으로 종종 재미보고 있습니다.

낚시안가고 주말에 이거 몇번하고 나면 효과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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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e32413b49700
글쎄요 썩 좋은 방법같지는 않습니다
출혈이 넘 큰데요 거기다가 몸까지 상하고ㅋㅋ
전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핑계삼는데
"휴~회사댕기는게 넘 힘드네 기냥 강에가서 바람좀쐬고오께ㅠㅠ"
자꾸하먼 난중에는 알아서 기냥 보내주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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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8a6327b741e9f
시도 때도 없이 거실에서 낚싯대 펼쳤다가 접었다가 합니다......
낚시줄 새로 갈아 줍니다...줄매어 흔들어 댑니다... 바늘맨다고 늘어 놓습니다... 낚시용품만 디립다 닦아 댑니다.
찌 만든다고 방 한칸 전세 내어 놓습니다......
이젠 그러려니.......합니다.......ㅋㅋ
어쩌다가 한주일 거르면 무지 궁금해 합니다......"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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