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콩나물국에 밥말아 먹꼬 장짐 챙겨 출조합니다.
이번에도 해남수로입니다.^^
어제 뻘물로 아쉬웠던 그 자리에 달려가려구요.
이번주 목요일 낼모레면 이 생활 접고 서울로 끌려 올라가야 합니다.
마눌님이 생활비 끊은게 주효했더먼유 도저히 재간이 읍네유~ㅠ
올라가기 전 낚수나 실컷하다 가려구요.
이 글에...분명 몇분 꽝기원 하실턴디...불길혀....
자~ 어쩌튼 출발은 행복합니다.
이번에도 스월붕소녀시대 아니 스월붕노파시대를 만나고 시퍼윰~^^ (스붕 //스물마리 월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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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많이 보십시요
깔끔하게
손맛 실컷 보세요 상경하시기 전에
땅끝에서 끝판대장 붕어 만나세요^^~
땅끝에서 끝판대장 붕어 만나세요^^~
힘찬 화이팅을 전해드립니다.
손맛 많이보고오십시요~~~
영광장을 이용 하세유~
아직 믈색도 뻘물이 보이네요.ㅜ
오늘 꽝분위기가 풍기네요
한두시간 쪼아보다 이동해보려구요.
역시...장마다 꼴뚜기는 아닌가봐유.
대글 주신 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여세요.^^
통장잔고까지 차압 당해유 엥...
내가 영광 과수댁들 쳐다보지도 말랬더니
비늘님의 나쁜 밤문화 반주습관 때문인데
우째 천사같은 사모님을 악덕고용주로
월척지에 소문을 내시고 그런다요
내가 서울에 있을때 열심히 봉사하라 일렀건만
이왕지사 미운털 박힌거 아들과 며느님한데
용돈 달라해봐요...바보 하얀비늘님 ㅋㅋㅋㅋ
비늘님의
넉넉하고 푸짐한 인심에 늘 가슴속에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답니다.
목요일이면 올라 가신다니
아쉽기야 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 하는게
남자?의 인생이거늘,,,,,(저만 그런가요?)ㅎㅎ
아무쪼록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고
왕의 귀환하시길 바랍니다,
에혀가시는 걸음걸음마다 송사리 만한 피라미들이나 나 잡아봐라 하시옵길ᆢ텨~~ㅋㅋ
최소 사나흘 정도는 기다렸다가 들어가셨어야 하는 건 아닌지요.
손맛 실컥보구 올라가세요...한동안
낚시생각 안나게....ㅋ
설마, 서울서 해남까진 못쏠거고
붕어들아 이틀만 꼭꼭 숨어있거라잉~~^^
낚시계 일상인디요
오늘은 왠지 황일것 같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