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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찾으러 수영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IP : 74e19d70e92dad1 날짜 : 조회 : 3310 본문+댓글추천 : 0

채비가 터졋는데요 .. ㅠㅠ 

이날씨에 이만원짜리 찌찾겟다고 수영하면 

강건너 조사님들이 무슨생각할까요...

코앞인데.. 허리쯤 올거같은데 ...ㅋㅋ이런경험들 있으신가요~? 


1등! IP : 79f94d439a5955c
그럴때는

찌가지 닿는

장대를 꺼내서

초릿대와 원줄로 휘휘 감습니다.

그 후 천천히 당기면

터진 채비의 원줄에서 찌가 딸려 나옵니다.

그 후는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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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bce55dcbc05c5f
옛날에 채비가 귀한시절
낚시 바늘 바닦에 걸려도
잠수해서 들어가 꺼내던
시절도 있었네요
지금은 흔해서 뭐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싼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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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a1c8f149bb9289e
그냥 용왕님께 제물바쳤다고 생각해요..
가끔 긴대가 닿는거리면 휘감아서 건지기도 하는데..찌몸통에 바늘이 박힐때도 있고..
수리해야지 하는데도 결국..공장어딘가에 굴러다니는 신세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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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e21c32c6894e33
낚시하는데 휴대폰이 울려서

주머니에서 꺼내다가 2미터 물속에 떨어트려서

잠수해서 어렵게 찿은적 있습니다

다음날 핸폰 수리비 많이나온다 하여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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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3977fb5efe906
릴대하나 준비하고 훌치기 바늘에 봉볼하나 달아서 차에 대기중입니다~
왠만큼 멀리 있어도 몇먼 던지면 채비회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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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e82b021e1f8651
낚시대 차고 나갔는데
밤새 눈앞에서 찌가 오르락 내리락해서
고기욕심에 밤열두시쯤 다 벗고 들어간적 있습니다
종아리에 말풀이 휘감기는게 짜릿 하더군요
한손 낚시대 한손 헤엄치고
꺼내놓고 보니 겨우 여덟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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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671d4a408a8748
물에 들어 가는건 절대 비추 입니다
최근 추풍령 저수지 사고가 생각이 나는군요
저 윗분 말씀처럼 릴대가 최고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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