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반 집을 나섭니다
이름하야 빈집털이~~~
목마와숙녀님이 인천쪽으로 출조하신다기에 빈집좀 털어볼까하고 김포로 고고싱싱~~~
도착해서 대펴는데 해가 떠오르네요..
도심에서 보는 아침 수로풍경도 볼만은 합니다.
요래 4대펴고 빈집좀 털어볼까 했는데~~~
삼십정도되는 발갱이 한개하고. 잔챙이붕애 한개하고,
12시에 대 접었습니다
물이 많이 흘러 구루뗑이 남아있질 않네요..
빈집털이 완전폭망 했습니다. ㅠ
집에와서 점심 먹고
단풍놀이 왔습니다..
꼭 멀리가야만 단풍놀이인가요?
집뒤 동산에도 단풍이 멋지네요..ㅎ
어차피 꽝칠거 단풍구경 하세요. .. ㅋ
이건 싸비스입니다
리톱스가 꽃을 피웠는데 귀요미이네요..
그럼 20000~~~@@♡♡





단풍구경하신 뒷동산은 어디신지요?
고촌으로 오시면 간짜장 사드립니다 제가..ㅋㅋ
연륜이 묻어납니다..
전 아침잠이 많아서..9시 이전에는 죽어도 못 일어납니다..;
직역하면 늙으면 아침 잠이 없다는 그런.. ㅎㅎ
고촌이요?
목마님 검단 가신다기에 연락 안드리고 몰래 갔다 왔는데요..
뒷산은 신월동 장수산입니다..
사무실 뒤쪽 약수터산입니다요..
이박사님.
그러게요.
낼부터 휘리릭을 연습해야 할것 같습니다.
마부위침님
폭망한거 맞습니다.
갈때 목표가 사짜 두개랑 허리급으루 대여섯개 잡아서 목마님 48대에입질하지 말라고 교육시킬려구 했는뎅~~ 이미 목마님이 교육시켜놨더군요...ㅠ
쩐댚님
4시반에 일났는데요..
곁지기 깰까봐 다섯시반까지 누워 있었슴돠...ㅋㅋ
주인장 있는지
확인잘하시고 터셔야되니더.
갑자기 나타나시면
깜놀하십니다요~~~
주말엔 가정을 지키셔야지요..
낚시가고 싶게 만드시네요...ㅠㅠ
그러게요.
48대도 손잡이만 잡고 앞치기 하는분한테 걸리면..
쩐댚님
차끌고 한바퀴 휙 돌아오세요
가을날이 잘 여물었습니다.
저두 오늘은 쫌 많이 바쁜날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그 빈집털이를 가셨다ㅡㅡㅡ
에구ㅡ
노지사랑님께서 목마님한테
당하신겁니다ㅡ
거기는 더이상 털게없어서 목마님이
멀리 원정가시면서 빈집이라고 소문
내셨는데 거길가셨으니ㅡㅎㅎ
단풍이 참곱습니다ㅡ^^
쥔장 만나시믄 ...
기절 하실텐데....@@@@
많이 바쁜날이군요
빨리 큰거 한수하구 일찍 잠자리에~~
그게 남는겁니다.
겨울나무님
아무래도 그런거 같죠?
알바님
이야긴 들었는데 설마 머리가 허연데 때리진 않겠죠?
때리면 젊은사람이 노인 팬다고 고래고래 악을 쓰죠 뭐...ㅋㅋ
어려워 폭망 토요일 회사 퇴근하고
고촌으로 저녁낚숫대 피고 쏠라이 클립스
선배님이 응원차 오셔서 저녁사주셔서 먹고
손맛 몸맛 지대로 보고왔슴다
거기는 저에게 교육받아서 교양있고 품위있게
낚시 해야 함니다.
함뵙기를 청합니다.
그러셨군요
그런줄 알았으면 낮에 놀다고 만나고 오는건데요.
다음에 고촌갈때는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즐거우셨나요?
새벽잠이 없는건 아니구요.
일정이 있으면 그시간에 일어납니다.
출조안하면 7시까지 잡니다. 그리고 아침먹고 또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