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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한번 해도 될까요

IP : 6141dd2d68b6dea 날짜 : 조회 : 337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어린시절 5살쯤 아버지따라서 붕어낚시하면서 그추억과 재미를 잊지못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스무살 중반 사회생활 하면서 처음 낚시대를 구매했고 연질 경질 그런거 몰랏고 그냥 저렴한 낚시에 어렷을때 자주했던

멍텅구리 낚시로 낚시를 했습니다 심지어 찌맞춤 이런건 전혀 몰랐고 그냥 5호 찌 라고 써있으면 5호봉돌 달고 거기에 멍텅구리

채비까지 달아서  낚시했습니다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즐거웠구요 멍텅구리 채비 바늘 5개에 지렁이 5마리 꿰고 거기에 떡밥까지  

달아주니 자동빵?으로 크기는 작지만 제법 재미를 봤습니다. 그러다 시간이흘러 일에 치이다보니 낚시를 점점 소흘리 하게되고

편한 낚시를 하고싶어 잉어 원투낚시를 주로 하였다가 결국에는 대낚시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한 2주정도 인터넷으로   

주경야독 공부를 하면서 낚시에 대해 알아가고 낚시대 또한 이것저것 보면서 독야1 이라는 낚시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번주 월요일부터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엄청나고 불미스러운 일들 가정에서도 않좋은 일들이 터져

주말 하루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내인생 첫 제대로 낚시대와 낚시법을 가지고 낚시를 할수있다는 점을가지고  추억을 곱씹으며

버티고 버텻습니다 금요일 오후가되어도 저번주 주문했던 낚시대는 배송지연으로 배달이 되지 않았고 첫낚시 임신한 와이프랑 

수원에 계시는 부모님과 편하게 낚시를 하고자  유료터 방갈로도 예약했는데 주말 비소식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뉴스에

서 게이클럽 코로나19가 터진것 같더라구요 스트레스도 겹치고 주말만 바라보며 살았는데 한순간 모든게 엉켜버리니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이 또한 삶의 일부분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기에는 삶이 고달픈것 같습니다 ..

늦은시간 이런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혹시 낚시하시는분 행복한 낚시되셔요..

 


3등! IP : 0148583443def34
낚시가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재 였군요 ㅜ,.ㅜ
하지만 우리에겐 다음기회라는 희망이 있잖아요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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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c8f149bb9289e
딱..일정잡고 있다가, 무산되면
더 그렇죠..
도닥도닥...
추천 0

IP : 1dff98960102b8c
모처럼 단단히벼른 출조였는데 안타깝네요
이번주엔 비도온다고하니 담주로미루시고 낚싯대오면 채비하는 즐거움도있으니 너무상심마시고 담주에 오붓하게 다녀오셔요
추천 0

IP : 0645569fbeeb271
길게 보세요.

이 모든 순간순간이

투자 입니다.

원하시는 바람대로

꼭 될 겁니다.

화이팅!!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