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심하게 부는 오후, 잠시나마 행복했고 가슴이 벅찼다. 기대만큼 실망은 두배가 되었고, 바로 옆 양수기가 눈에 들어온다. 몽창 퍼버려! 새벽녘 철수를 생각했지만 그 눔의 한잔술이 발목을 잡아, 또다시 노숙자 신세,,, 이러다가 돼지천사 굶어 죽겠다. 이보소~~~~! 향순댁! 얼굴쫌 보여 주소! 이~런~ 진상들!
몸맛을 보고 느낄수 있도록 조금더 노력 하셔야 겠네요...
다시한번 손맛만 보심을 위로 드립니다~~
하룻밤새.....
낚시좀 갈챠주세효 ㅠ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ㅡ.,ㅡ"
붕선달들이 불쌍혀......
추워지니 옷입은거구먼유~
쪼끔 손맛은 보았지만 몸맛이 정말 그립습니다 ,,,
비오면님
오로지 잘먹여야 한다는 천사의 마음으로 ㅎㅎ
한실선배님
한잠자고 일어나니 좋습니다 ^^
일산뜰보이님
나름 덩어리 기는 합니다~^^
고지비님
원치않는 손님한테 밥을 주는 저도 불쌍하죠? ^^
무유님
최고의 밥상을 무전 취식하는 진상이지요~ ㅎ
검단꽁지님
선수께서 이런 잡어를 부러워하시다니요~^^
부처핸섬님
제발 홀딱좀 벗겨주세요~ ㅋ
살모사님
부러워하시다니요!
잔손맛을 보여준 손님일뿐입니다^^
상류쪽 한분 계시던데....혹시`!!
저는 아침일찍 철수합니다 ^^
천사의 탈을 쓴 테러범 같어유!!!
답답한 제 마음 이해하시죠?
이해하신다니 감사합니다~ ㅎ
잡아보이머하노님
제가요,
천사니까, 천사라서, 천사이기에~
그나마 야들한테 밥을 줍니다~ㅎㅎ
사람 속타게 향순댁들 어디로 갔을랑가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