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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술.

IP : 51d2758ce65332f 날짜 : 조회 : 1859 본문+댓글추천 : 2

너무 애쓰지 말아요
사랑은 외골수 잖아요
남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어때요
내 맘이 시키는대로 걸어가게
그냥 두어요
그래도 마음이 허전하면
당신 좋아하는 차가운 술
그 것 한 잔으로
빈 가슴만 덥혀 주어요
모르고 계셨죠?
늘 먼 발치에서 서성이며
내가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걸
그래요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따뜻한 한모금으로
함께 있을께요
오래 오래 떠나지 않을 향기로
남아 있을께요.

 

♡.늦은 밤 퇴근후에 혼자 한잔하고 있어요.

아~~ 가을 낚시 가고프다^^~ 

혼 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