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와 장소 " 2009년 9월 12~13일 경기도 화성소재 동방저수지(일명 방농장지)
인터넷 낚시동호회(이름은 밝히지 않겠음) ***와*** 회원님들이 왕창 출조.....
이것저것 사소한 눈쌀찌푸리는 처사는 그냥 넘어감....
어둠이 내리고.....찌불 올라오기만은 기다리는데.......
회원님들의 집합소리가 들리더니 잠시후 웅성웅성...
곧이어 회원간의 상견례가 있는지 요란한 박수소리와 휘파람 소리....(여기까지는 까지것 뭐...참는다)
이어지는 음주와 고성방가....(이것도 참아야지....저기는 최소 50명이 넘던데...한소리하다가 맞아 죽는다..깨갱 참자)
11시가 넘어서야 소강상태....(붕돌이,붕순이 다 토꼈는데....흑흑흑)
그래 이제 조용해 질것 같은니 한번 쪼아보자...웬걸.....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차량들...
아~~~ 찌가 올라오는것 같은데.....차량불빛이......흑흑흑
한편 동호회원은 아닌 개별출조 한팀은....
만원~~레이스! 만원받고 2만원 더! 아흐 정말 돌아 버리겠네....
회원여러분!
회식은 음식점에서......포커는 강원랜드에 가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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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를 지켜셔야죠.... 매너는 어디 놔두시는것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하는겁니다.
술마시고 떠들고 쓰레기버릴꺼면
정기출조는 유료터로 가셨으면 합니다 ^^
마치,
자동차 동호회에서
몇십대가 모여서 떼빙을 하면
아무리 매너있게 운전해도
그 자체로 좋게 안보이는것처럼...
일본에서 물건너 온것 같습니다
같은 낚시인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어찌 한사람이라도 남을 배려하는맘이 없는지...
1. 각각 개인일때는 부드럽고 좋습니다.
2. 여럿이 있을때는 군중심리,기대심리, 우월심리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발동하여
남을 생각하는 배려가 오리무중.
우리의 의식구조 입니다. 부끄러운 현실 , 깨우칩시다.
답답한 현실 입니다..
안그런 동호회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