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풍가에서 보내고 싶었습니다.
귀향한 거창촌놈 소풍군에게 낚시를 갈카 주고 싶었습니다.
소풍군이 조른다면,
한우 한 마리와 5짜 개대물을 바꿔줄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늦은 휴가를 시작했습니다만 풍가에 가지 못했습니다.
회사에 돌발이 생기면 언제든 투입해야 합니다.
맥심 30킬로 미터의 전자발찌를 찬 느낌입니다.
풍가 대신, 가까운 물가에 앉아봅니다.
얼척 기술고문의 칼스마 때문에 수면에 살얼음이 낍니다.
낚시가 불가합니다.
휴...
받들어 총을 하고, 달랑무님의 어리숙한 표정을 지어봅니다.
한 시간쯤 지나면 낚시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텐트 안을 정리하다 소품통과 목줄함을 봅니다.
일자형주간캐미와 찌고무와 유동봉돌과 쇠링입니다.
계절바람님께서 만들어주신 목줄함입니다.
감성돔 1호 바늘에 모노 2호 목줄은 겨울에서 초봄에 사용하고,
감성돔 3호 바늘에 카본 2호 목줄은 활성도 좋을 때 사용합니다.
16ㆍ20센티는 바닥채비용, 25ㆍ30센티는 얼쉰채비용입니다.
자...
목줄을 달고, 낚시 시작합니다.
4ㆍ5짜 주문 받습니다.
얼척 기술고문님의 전라 브로마이드 동봉합니다.
4짜 마리당 40ㆍ5짜 마리당 50.





절라~~~~~@@@@@
텨....€€€€
안도의 한 숨 소리가
설까지 들립니다.
오짜..마리당 50 원.
어짜피 잡지도 못할거면서요.
넘 비싸욤.
깍아주세욤
전라는 필요없구용.ㅎ
거기다가 전라인데... ㅡ,.ㅡ''
전라 봐서 뭐하게요
보이지도 않던데요.....
짱돌 날라온다..ㅈ
도망가자~~~~~~
통~~~알수가 업구려 ㅎ
좌대 앞쏠림지지대가 필요없슴다.
험 !
음,,,
똘캉,,,
덩물,,,
브로마이드,,주바유,,,
다트연습 해야뎌유.
되도록이믄 킁거루,,,
채비집 인상깊네요
그런데 휴가를 매일가시는 이기분은? ㅋㅋ
얼척기술고문님께서 언제 장어꾼으로
변신을ㅡㅡㅡㅡ
받들어 총하구있는게
꼭 장어하시는분들의 릴대처럼보이는데요ㅡ
얼척 가입하기전 오랫동안 몰래몰래 기술
고문님의 비법기술을 많이도 훔쳐배웠는데ㅡ
세월의 무상함이ㅡㅎㅎ
브로마이드는
지극히 갠적인소장품으로ㅡ^^
낚시하시다 막히면
어려워마시고 전화주세요. ㅡ,.ㅡ''
자동방 전문 끄댕~님.
됐거등욧 !
다음주부터 휴가를 갈까 하는데 장소 추천 좀~~~^^
폭염에 집에서 에어컨 켜고 쉬심이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혹여나 폭염에 쓰러져 응급실행이 발생되어 가뜩이나 힘든 119 구급대원 피해주지 마시구요
굳이 거시기한 전라는 필요 없읍니다 ~~~~ 눈 버려요
인터넷에 좋은 사진 더 많습니다
글구 거시기허게 받들어 총이 뭔닙까?
월척고문님 체면이 잘 거시기합니당
대포 몇개 후원모금 해야겠네요~~~~~~~~~
텨~~~~~~~~~~~~~~~~~~~~
뿌리를 내린다는 그거 아닙니까?
딱봐도
개대물은 무슨...
태화강 해라라기 알아보셨나요?
전라 브로마이드에
쬐끔 보이는게 3짜 지요??
3Cm.....
기력이 없습니다.
5짜한마리만 잡아주십시요~^.^
물에 들어가셔서 낚시 중이세요?
낚시대 거총하신거 보면 기술고문이 아니고 고문기술자 같은데여...
오짜잡으시다 끌려 들어가시지 마시고 사짜까지만 하세요...ㅎ
그런 느낌을 아신다니........
그느낌으로 쭉~~~~!! 고고씽 하는검~~~~~~^^
머래시는규?
붕어잡는걸 왜 갈차준다는규?
너무 잡혀서 징그럽구만,,,ㅡ.ㅡ;;;
브로마이드나 보내유.
다트 던져서 이쁘게 해드리께유.
예약 사전차단허신거쥬???
사러름 끼기를...
핑계 하나쯤은 있어야...
혹 거세?
축하드립니다.
저렇게 포대를 설치해 놓았으니.
4.5짜는 자동으로 ......
풍님 참 좋은 기회를 놓치셨습니다.^*^
상상해버렸어요...
안그래도 입맛없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