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기다렸건만...

작년은 추석이 좀 늦었지요.. 저의 조행기중에 수로있지 않습니까? 정말 작년 추석연휴동안에 덩어리 타작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와서 구멍작업을 해놓고 군산출장다녀와서 바로 투입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윈드보이 형님의 말씀인즉... 지금 그곳은 물을 빼서 상류 쪽수로는 찌가 안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정말 1년 기다렸습니다 그때의 찌맛,손맛, 그 모든것들이 아직까지 긴 여운으로 남아있는데... 제기랄....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네여... 지금은 늦잠자서 출발하기는 넘 늦었고.. 낼 새벽이나 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출발해야겠습니다 조행기중에 찌의 며력님이 올려주신 괴산보... 제가 잴 좋아하는 스탈입니다 제가 구멍파놓은곳과 정말 똑같습니다 알수만 있다면 괴산보 가고 싶은데..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장비욕심 제대로 님께 조심스레 문자를 넣어드렸는데 답장이 없으시네여.. 이래도 저래도 안되면.. 서산 팔봉수로 2박3일 예정으로 낼 새벽 4시쯤 출발할 생각입니다 심심하신분들 동출하시죠?